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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편한 인터넷 용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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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gguard 2019. 6.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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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편한 줄임말(출처: 네이버 블로그)

 

요즘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블로그 등 자주 접하게 되는 줄임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40대인 저로써는 줄임말의 뜻을 잘 몰라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줄임말.

 

인싸 또는 아싸

 

인싸란 말을 INSIDER 의 줄임말로 사회적으로 인기가 있거나 모임에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 정말 TV 및 각종 미디어에서 많이 나오는 용어입니다. 반대말을 아싸 OUTSIDER로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정말 많이 하던 말입니다. 아웃사이더. 학교 및 회사 등 모임에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 사람. 즉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이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왕따 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아싸 보다는 인싸 란 말을 듣고 싶어 합니다. 세대가 우리 하고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아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아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현타는 현실 자각 타임, 댕댕이는 강아지를 일컫는 말, 멍멍이 정도로 이해, 갑분싸는 갑자기 분위기 싸하다, 말너심 말이 너무 심하다, 말또서는 말을 또 서운하게 한다, 비담은 비주얼 담당, 나일이지는 나이+마일리지, 고인물은 게임을 오래 한 고수, 꿀노잼은 재미는 없지만 볼만은 하다, 사장님 임창정 사장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솔직히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고답은 고구마 답답이, 관태기: 관계+권태기, 놈놈은 귀엽게 잘 먹는다, 도랏은 돌았냐 , 떡상/떡락은 가격이급상승 또는 가격이 급하락, ㅁ ㄴ ㅇ ㄹ 은 할 말이 없을 때 사용하는 단어 키보드, 마상은 마음의 상태, 맥세권은 맥도널드+역세권 , 좃맛탱 은 너무 맛있다, 케바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TMI 는 TOO MUCH INFORMATION 필요하지도 않은 정보를 너무 많이 말한다, 전 MLB 선수 박찬호 씨 별명이 TMT(TOO MUCH TALKER)인걸 알고 계시죠. 여기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복세편살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이생망은 이번 생애 망했다, 남아공은 남아서 공부나 해라, 갑통알은 갑자기 통장을 보니 알바를 해야겠다, 보배는 보조 배터리.

 

언어는 사회를 대변한다고 합니다. 짧은 줄임말로 타인들과 말을 하고 의사를 전달하고 감정을 교환하는 요즘 세대들의 줄임말에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나, 서로의 감정까지 전하기에는 요즘 쓰이는 줄임말들에 부족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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