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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스타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32)를 영입한다.
브루어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부터 내야수 에스코바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트리플A 유틸리티 선수인 쿠버 험멜, 신인 내야수 알베르토 시프리안을 대가로 내줬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밀워키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에스코바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이번 시즌이 3년 21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98경기 출전, 타율 0.246 출루율 0.300 장타율 0.478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1080경기 출전, 타율 0.256 출루율 0.308 장타율 0.435의 성적 기록했다. 스위치 히터이며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과 좌익수를 소화할 수 있다.
MLB.com은 에스코바가 새로운 팀에서는 1루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워키에게 가장 고민이 컸던 자리였다. 1라운드 지명 유망주 출신인 키스턴 히우라는 타율 0.167 출루율 0.258 장타율 0.304로 부진을 겪으며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에스코바는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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