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배리 라마 본즈(Barry Lamar Bonds)
생년월일 : 1964년 7월 24일 (55세)
국적 : 미국, 출신지 :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 신체 : 188cm, 83kg
학력 : 주니페로 세라 고등학교 (졸업) (~1982), 애리조나 대학교 (학사) (1982~1986)
포지션 ; 외야수. 투타 : 좌투좌타
프로 입단
198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 PIT)
소속 구단
피츠버그 파이리츠 (1986~199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993~2007)
지도자
마이애미 말린스 타격코치 (2016)
수상
14× All-Star (1990, 1992~1998, 2000~2004, 2007)
7× NL MVP (1990, 1992, 1993, 2001–2004)
8× Gold Glove Award (1990~1994, 1996~1998)
12× Silver Slugger Award (1990~1994, 1996, 1997, 2000~2004)
3× NL Hank Aaron Award (2001, 2002, 2004)
2× NL batting champion (2002, 2004)
2× NL home run leader (1993, 2001)
NL RBI leader (1993)
기록
762 career home runs
2,558 career bases on balls
73 home runs, single season (2001)
0.609 OBP, single season (2004)
0.863 SLG, single season (2001)
1.422 OPS, single season (2004)
232 bases on balls, single season (2004)
미국의 야구선수로 금지약물이 적발되기 전까지는 베이브 루스와도 견줄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으며 야구 역사상 최고의 5툴 플레이어로 불리우던 윌리 메이스에게 직접 인정받은 후계자로도 유명했다. 40-40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4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 끝이 없는 논란 때문에 케빈 번즈의 야구 다큐멘터리 1994~2009편에서도 주인공 격 인물로 등장했다. 1990년대 스테로이드 시대로 대표되는 흑역사를 상징하는 선수. 현역 선수가 아닌, 은퇴한 타 야구선수라든가 약쟁이들에 비해 본즈 문서만 1년에 몇 차례 씩 수정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쿠퍼스타운 입성 여부 별개로 후대까지 계속 회자될 수밖에 없는 인물.
2018년 8월 11일 대부 윌리 메이스를 비롯한 많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전설들, 동료, 감독, 동료들 앞에서 그의 등번호 25번을 자이언츠 구단이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25번은 그의 아버지 바비 본즈도 달았던 번호이다.
약물 이전이라고 평가받는 1986년부터 1998년까지의 평균 성적은 타 .290 출 .411 장 .556 OPS .967 32홈런 94타점 34도루 wRC+ 159 fWAR 7.6를 기록했는데 본격적인 전성기는 1990년 첫 MVP를 수상하면서부터다. 약물을 복용 시점으로 추정되는 1999년 이전에 이미 미키 맨틀, 윌리 메이스와 함께 역사상 최고의 5툴 플레이어, 역대급의 괴물로 평가받았다. 날렵한 몸매로 3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1993년엔 46홈런으로 홈런왕도 기록할만큼 파워 또한 출중했고 따라서 90년대 본즈는 거의 매년 30+홈런과 30+도루를 기록했다.
첫 MVP를 수상한 1990년 34홈런-52도루로 30-50을 달성했으며, 1996년 42홈런-40도루로 역사상 2번째로 40-40 클럽에 가입했으며, 1997년에는 40홈런-37도루로 또다시 40-40에 근접한 기록을 보여주었다.
거기에 1990년부터 1998년까지 9년간 .305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정교함도 보유했고, 매년 .400 이상의 출루율을 찍으며 선구안 또한 단연 발군이었다. 지금처럼 볼넷과 출루율의 가치를 높게보지 않던 90년대였음에도 한 시즌 150개의 볼넷을 골라내던 괴물. 거기에 홈런왕을 기록할 정도의 장타력까지 갖추었으니 이런 괴물과 상대하고 싶지 않은 상대팀 투수와 감독들은 본즈를 연신 고의사구로 출루시켰고, 훗날 120개의 인간을 벗어난 기록 이전에도, 당대 고의사구를 가장 많이 얻어내는 상대팀의 공포였다.
가장 충격스러운 일은 9회말 2아웃 만루에서 고의사구를 얻어냈던 사건. 얻어맞는 것보다 한점만 주자는 극한의 전략으로 1998년 5월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벅 쇼월터 감독이 마무리 투수 그렉 올슨에게 8:6의 상황에서 본즈를 고의사구하라 지시. 1점을 내주고 다음 타자인 브랜트 메인을 범타로 잡아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이전까지 없었던 충격적인 일이자 본즈가 어떤 레벨인지를 증명하는 사건이다.
천재적인 주루 능력과 더불어 외야수로서 통산 8번이나 골드 글러브(본즈는 좌익수다. 골드 글러브를 대부분 가져가는 수비 괴물들이 포진해있는 중견수도 제친 것이다) 를 수상할 정도의 수비까지 완벽한 선수였다. 본즈는 당대 최고의 외야수 중 하나로, 켄 그리피 주니어의 화려함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최고의 수비수였다. 단적으로 본즈는 89년부터 92년까지, 95, 97, 98년에 좌익수 자살 1위에 올랐으며, 89~91년, 94, 95, 04년에는 보살 1위에 올라 역대 좌익수 자살 1위, 보살 6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팬그래프의 역대 수비 지표에서 좌익수 역대 2위이며, 레퍼런스의 Total Zone Runs에서도 1위를 점하고 있다.
이런 본즈는 90년대 최고의 선수라는 말이 가장 익숙했었고, 인기에서 그리피에게 밀리긴 했어도 실력으론 자타가 공인하는 메이저리그의 No.1 이었다.
거기에 1998년 역사상 최초로 400홈런-400도루 고지를 점령하고, 98년까지 거의 2000개에 육박하는 안타를 쳤기 때문에 이미 정점을 찍은 상태였다. 미국의 일부 야구 전문가들은 본즈가 논란의 이전 시기와 같은 스타일을 유지했을 시, 600홈런과 함께 전무후무한 600-600 클럽도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400-400은 말할 것도 없고, 300홈런-30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인물도 본즈를 제외하고 고작 7명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은 기록이다. 2017년 현재까지 달성자는 그의 대부 윌리 메이스(660홈런, 338도루)와 아버지 바비 본즈(332홈런 461도루)를 비롯, 안드레 도슨, 레지 샌더스, 스티브 핀리, 알렉스 로드리게스, 카를로스 벨트란.
그야말로 본즈는 잘 치고 잘 달리고 잘 잡고 잘 넘기고 잘 골라냈다. 그의 대부이자 MLB 역사상 최고의 야구선수로 꼽히는 윌리 메이스 이후 최고의 야구선수라는 말에 누구도 이론의 여지가 없었다. 그가 메이스보다 부족한 것은 오로지 인성(혹은 매력)이라는 야구 외적인 요소일 뿐. 그래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자신의 고급스럽고 수준 높은 야구가, 자신이 경멸하던 약물 돼지들의 단순한 홈런 개수보다 초라하게 취급받는 것을 견딜 수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약물 이후라고 평가받는 1999년부터 2007년의 평균성적은 타 .316 출 .505 장 .712 OPS 1.217 39홈런 87타점 8도루 fWAR 7.2 최전성기를 달리던 2001년부터 2004년의 평균성적은 타 .349 출 .559 장 .809 OPS 1.368 52홈런 109타점 8도루 fWAR 11.9를 기록했다.
2019년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득표율 60%대를 넘을 수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미국 디어슬레틱에 따르면 7번째 도전 안에 60%를 넘은 선수 24명 가운데 23명이 남은 3번의 기회 안에 75%를 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전례를 따른다면 본즈와 클레멘스의 현실적 목표는 2019년 헌액보다는 60%를 넘는데 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59.1%에 그쳤다. 작년보다 2.7%만 오르면서 얘기가 나온 것 만큼은 상승하지 못했다.
2015년 11월 말부터 마이애미 말린스가 본즈를 타격 코치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12월 4일 말린스가 본즈를 타격 코치로 공식적으로 선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마크 맥과이어의 선례에서 보듯 선수 시절엔 논란의 시기 이전부터 무시무시한 타격성적을 뽑아내던 괴물이었던 만큼, 스탠튼을 포함한 말린스 타선을 자신만의 메카니즘으로 개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그리고 3월 시범경기 도중에 말린스 타자들과 장난으로 홈런더비를 하더니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크리스천 옐리치를 상대로 우승했다.
2016 시즌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단장 특별 보좌관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2018년 2월 5일 (현지시각) 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썼던 25번을 공식 영구결번으로 처리되었다.
2016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의 타격코치로 임명되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나 마르셀 오수나야 잠재력 있었다지만, 이전 세 시즌 2할8푼대로 내려갔던 올스타 출신 3루수 마틴 프라도의 타율을 다시 3할 위로 올려놓고, 데릭 디트리치가 3할에 가까운 타율을 유지하고 있는것을 보면 분명 코치로서 본즈의 능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역시 전반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데 본즈의 역할이 컸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누구나 약물을 복용했다고 해서 본즈처럼 한 시즌 73개의 홈런을 때려낸다던지 120개의 고의사구를 얻어낼 수는 없다. 나아가 논란의 시기 이전만으로 본즈는 이미 MVP 3회를 수상하고 역대 유일의 400-400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위대한 선수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부분에서 분명 본즈는 괴물같은 타격재능을 가지고 있다.
결국 1시즌만에 해임되었다. 팀 타율이 메이저 전체에서 4위였고 팀 OPS+도 15년 전체 23위(NL 9위)에서 16년 전체 18위(NL 6위)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의문일수 있는데 해고 이유는 다름아닌 팀 득점으로 전체 27위에 그쳤다고 한다. 참고로 말린스는 15년에도 팀 득점이 전체 29위로 최하위권이었다. 현지 반응은 팀 타율이 4등인데 득점이 저 모양인건 타격코치보다는 감독의 작전문제가 더 큰거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LA다저스 SF자이언트 원정1차전>
2019년9월28일 오전 11시10분 LA다저스 SF자이언트 원정1차전>
다저스(104승56패) 9-2 SF자이언트(77승83패) W 뷸러(14-4 3.26) L 쿠에토(1-2 5.06)
다저스 벨린저는 시즌 47호홈런(0.303.405.628)을 기록. 시거가 벨린저와 함께 백투백 홈런(19호). 럭스의 적시3루타 이후에 피더슨이 2점홈런(36호)를 쏘아 올렸다. 선발 뷸러는 5이닝 8K 2실점(5피안타4볼넷). 로버츠 감독은 내일 류현진의 등판이 끝날 때까지 포스트시즌 선발 순서를 발표하지 않을 계획이다.
포스트시즌 진출팀 10팀이 모두 정해졌다. 오늘 클리블랜드가 패하면서 오클랜드는 자동으로 포스트시즌진출. 여기에 탬파베이가 토론토를 꺾고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현재 성적 기준 포스트시즌 대진표
ALWC(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결정전) : 오클랜드 VS 탬파베이
NLWC(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 워싱턴 VS 밀워키
ALDS(1) : 휴스턴 VS ALWC 승리팀
ALDS(2) : 양키스 VS 미네소타
NLDS(1) : 다저스 VS NLWC 승리팀
NLDS(2) : 애틀란타 VS 세인트루이스
추신수 선수성적 : 5타수1안타(24호 홈런)2타점(0.264.368.454)
개막전 팀 연봉 상위
2억1319만 - 보스턴, 2억 820만 - 컵스, 2억641만 - 양키스, 1억8140만 - 워싱턴, 1억7744만 - 휴스턴
개막전 팀 연봉 하위
6898만 - 탬파베이, 6737만 - 볼티모어, 6663만 - 토론토, 6592만 - 피츠버그, 6291만 -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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