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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MVP 투표에서 8위 표 1장, 10위 표 1장을 받았다.
AL MVP는 1위표 21장, 2위표 8장, 3위표 1장을 받아 총점 374점을 기록한 쿠바 출신 야수 호세 아브레우(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60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17,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아브레우에 이어 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는 303점으로 2위에 올랐고, D.J. 러메이휴(뉴욕 양키스)는 23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NL)의 경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31)이 영예의 MVP 수상자가 됐다.
프리먼은 1위표 28장, 2위표 2장으로 총점 410점을 받아 269점에 그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무키 베츠와 221점을 기록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니 마차도를 제쳤다.
프리먼은 올 시즌 60경기에서 타율 0.341, 13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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