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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트라스버그(NL 사이영 상 후보)<LA 다저스 워싱턴 원정3차전>

야구상식

by jungguard 2019. 7. 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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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 부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미국 메이저 리그 워싱턴 내셔널스 선수이다. 스트라스버그는 2009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하여, 주로 선발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 픽으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드래프트 되었다. 그는 이 드래프트에서 역사상 1라운드 1 픽으로 투수가 뽑힌 14번째 선수가 되었다. 스트라스버그는 TV나 사진으로 볼 때 말라 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체격 조건이 좋다. 그는 팔다리가 매우 길며 하체가 튼튼한데, 그의 폭발적인 구속은 이러한 신체조건으로부터 나온다.


워싱턴 내셔널스 No.37
국적 : 미국
생년월일 : 1988년 07월 20일 (31세)
출신지 :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신장 : 193 cm
체중 : 100 kg
선수 정보 : 투구·타석-우투우타
프로 입단 연도 : 2009년
드래프트 순위 : 09년 드래프트 1순위(워싱턴 내셔널스)
첫 출장 MLB / 2010년 6월 9일 내셔널스 파크 대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획득 타이틀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연봉 : $15.1 Million (2009년 ~ 2012년 / 당시 신인 최고 기록)

 

스카우팅 리포트

 

패스트볼
20-80 레이팅에서 80점으로 평가받는 패스트볼은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의 주 무기이다. 경기 내내 97~99마일의 공을 던지지만 셋 포지션 자세에서는 평균 95-97마일의 공을 던진다. 같은 90마일 후반대의 구속을 보유한 릴리버와 비교해서도 오히려 더 앞서는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다. 하드 싱커처럼 보이는 90마일 중후반의 투심 패스트볼은 그 구속과 무브먼트로 좌타자의 몸 쪽을 계속 공략한다면 타자로서는 절대 쳐낼 수 없을 것이다. 스피드건에 세 자릿수 숫자를 종종 찍어주기도 하는 스트라스버그는 종종 너무 스트라이크만 던지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을 낮게 제구하고 있다. 엄청난 무브먼트와 함께 어느 정도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커브
커브인지 슬라이더인지 의견이 갈리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트는 이를 커브로 부른다. 어떻게 부르든 이 브레이킹볼은 대략 79-82마일 정도의 구속을 가지고 있으며 11-5시의 각으로 떨어진다. 20-80 레이팅에서 70점으로 평가받는 이 커브는 패스트볼과 비슷한 궤적으로 오다가 급격히 떨어지기에 더욱 위력적이다.

체인지업
88~92마일의 체인지업은 소수의 스카우트들은 이미 플러스 피치라고 평가하긴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더 발전시켜야 할 구질이다. 자신의 세 가지 구질을 잘 믹스해서 던지고 있으며 이는 그 세 가지 구질의 위력을 더욱 증가시켜 준다. 20-80 레이팅에서 60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평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엄청난 개수의 삼진과 적은 볼넷 그리고 그럭저럭 괜찮은 땅볼 비율을 기대할만한 선수다. 그리고 투수에게 있어서 이 이상으로 기대할만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워싱턴 내셔널스 프랜차이즈 역사를 바꿔놓을 만한 재능을 가진 스트라스버그는 건강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매년 사이영상에 도전해볼 만한 구위를 보유하고 있다.

 

아마추어 선수 시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San Diego State University를 졸업하였다. 특히 San Diego State University에서 2009년 5월 9일에는 공군사관학교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16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17개 사사구 2개만 허용하며 생애 최초로 노히트노런도 기록했다. 스트라스버그의 2009년 최종 성적은 13승 1패, 1.32의 평균자책점, 109이닝 동안 탈삼진 195개이다. 그리하여 그 해의 최고의 아마추어 야구선수에서 주어지는 상인 골든 스파이크 상을 2009년에 수상하였다.

 

메이저 리그 선수 시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2009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 픽으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뽑혔다. 그 후 계약 마감시한인 2009년 8월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4년간 약 1510만 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 이는 2001년 전체 2순위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마크 프라이어의 1050만 달러(5년)를 뛰어넘는 메이저 리그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이었다. 당초 스트라스버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스트라스버그는 당장 메이저 리그에서 통할 기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신인 계약이 아닌 해외 자유선수 계약과 비교해야 옳다며 마쓰자카 다이스케(6년 5200만 달러)나 호세 콘트레라스(4년 3200만 달러)급의 대우를 하지 않으면 계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워싱턴 내셔널스에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워싱턴 내셔널스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부담감 때문에 난색을 표해오다가 결국 계약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10월에는 교육 리그에서 뛰게 하고 그 후엔 애리조나 겨울 리그에서 뛰게 할 생각이라 밝혔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데뷔전은 2009년 6월 9일에 이루어졌는데, 이미 마이너 리그 등판 때마다 구장 매진을 만들어냈던 스트라스버그의 경기를 보려는 사람들로 워싱턴 홈구장은 개막전에 이어서 다시 한번 가득 찼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팬들은 스트래즈버그의 공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지르면서 2 아웃에 스트라이크 하나면 이닝 교대가 되는 매 상황에서는 관중들이 기립하는 진귀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러한 팬들의 기대에 부흥해 마지막 7 타자는 모두 연속해서 삼진으로 잡는 등 7이닝 2 실점을 기록하며 첫 경기에서 첫 승을 수확하였다.

 

부상 및 복귀

그 후 총 12경기에 등판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89⅔이닝 동안 5승 3패 평균자책점 2.91 탈삼진 92개의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었지만 2010년 8월 22일 등판 중 어깨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된 후 결국 토미존 서저리를 받게 된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인 토미존 서저리를 받게 될 경우에는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18개월 동안 회복기간이 필요해 자칫 2011 시즌도 결장할 가능성이 컸는데, 이에 스트라스버그는 "새로운 도전이다"면서 "나는 최고가 되고 싶다. 이제 재활에 최선을 다해서 하루빨리 이곳에 돌아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라도 한 듯 열심히 재활을 마치고 2011년 9월 7일 복귀했다.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스트라스버그는 5이닝 2피 안타 무실점 4 탈삼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이뤄냈다. 그 후 남은 경기에서 24이닝 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2014 시즌
8월에도 준수한 피칭을 하고 9월달에는 5경기 32이닝 32K ERA 1.13 3승 1패라는 화려한 성적을 보여줬고 시즌 최종 성적은 215이닝 14승 11패 ERA 3.14 242K로 내셔널 리그 삼진 타이틀을 가져오며 커리어 첫 타이틀 홀더가 되었으며 이닝면에서도 커리어 하이를 찍어 내구성을 입증했고 사람들의 기대감을 어느 정도 충족시켜준 시즌이 되었다. 하지만 기대감을 어느 정도 충족시켰다고 해도, 애초에 스트라스버그가 받던 기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는 것은 사실. 거기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NLDS에서는 1경기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만에 강판당하고 패전 투수가 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 시즌
부상에서 돌아온 8월부터 매우 뛰어난 피칭을 했다. 선발 10경기에 나서 6승 2패를 기록했고 그 기간 동안 평균자책점은 1.90의 호성적. 특히 9월에 등판한 4경기에서 10 삼진 이상 1 볼넷 이하 경기를 연속 4경기로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7패 3.46 ERA. 올 시즌 상당히 안 좋은 ERA에 비해 FIP는 평년 수준이다.

 

2017 시즌 - 커리어 하이
시즌 성적은 175.1이닝 204K 15승 4패 ERA 2.52 FIP 2.72 bWAR 6.5 fWAR 5.6
2014년 이후 3년 만에 규정 이닝을 충족하였고 커리어 처음으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NLDS 1차전 선발로 등판했는데, 5.2이닝 노히트를 포함해 7이닝 3피 안타 1 볼넷 10 탈삼진 2 실점 무자책에 최고 구속은 98마일까지 나오는 눈부신 호투를 펼쳤으나, 팀 타선이 전년도 사이영 상 3위 카일 헨드릭스에게 7이닝 무실점으로 묶이면서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
NLDS 4차전 다시 한번 선발로등판 7이닝 2 볼넷 12 삼진 괴력투를 보여준다. 원래는 오늘 선발 로어크로 예고하였으나 탈락 위기 놓였었던 베이커 감독이 4차전 스트라스버그로 변경하여, 등판시킨 건 신의 한수였다지만 결과는 워싱턴을 5차전까지 이끌어 주었다.
사이 영 상 투표에서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2018 시즌
6월 10일 어깨 통증으로 DL에 오르며 올해도 어김없이 부상병동에 개근 도장을 찍었다.
6월 20일 복귀전을 치렀지만 4.2이닝 6 실점으로 털렸고 다시 부상자 명단에 들며 2개월 가까이 결장했다. 8월 22일 복귀전에서 4이닝 5 실점으로 털렸지만, 그 이후에는 호투하며 결국 10승을 채웠다. 최종 성적은 22경기 130이닝 10승 7패 ERA 3.74

 

그 외 관련 사항
버그라는 성 때문인지 유대인으로 알거나 그래서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으로 나올 수 있다고 잘못 아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상이 독일계이긴 하지만 유대계는 아니다. 본인도 이스라엘이나 유대인이랑 상관없는 가계를 두고 있다고 밝힐 정도. 2018 시즌 중 2경기 연속으로 타자-포수-구심 3명을 모두 맞히는 바람에 네이버 스포츠로부터 뮤탈리스크라는 놀림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여자 친구인 레이철 래키(Rachel Lackey)와 2010년 1월에 결혼했다. 물론 서양에서 이렇게 조기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지만 미국에서 앞길이 창창한 메이저리거가 많은 루키들이 프로에 입문하면서 여성 편력이나 술, 약물 같은 부정적인 사생활 문제들로 코치들의 골머리를 앓게 한다는 점과 대조되며 일찍 가정을 꾸리며 정착한 스트라스버그의 마인드가 될성부른 놈이라면서 더욱 평가가 올라갔다. 마이너에서 홈런 치고 투수에게 도발을 작렬하며 은근히 사고뭉치 끼가 보이는 철없는 꼬마 브라이스 하퍼가 스트라스버그라는 좋은 롤모델과 함께해야 한다고 하퍼를 하루빨리 콜업하라는 이유로 들기도 했다.
MLB 통산(2010~2018까지 8 시즌)
206경기 95승 52패 평균자책점 3.14 피안타 1024 사사구 321 탈삼진 1444 총 이닝 1229.2 연봉 7210만 달러

 

2019년 7월 29일 14시 35분 LA 다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3차전 경기 결과입니다. 

다저스(69승 38패) 4-11 워싱턴(56승 49패) 다저스 2승 1패로 위닝시리즈. 하지만 다저스는 오늘 1루수로 나온 작 피더슨의 송구 실책과 에러가 겹치면서 다저스는 6회부터 무너졌다.
승리투수 스트라스버그(14-4 3.26) 패전투수 워커 뷸러(9-2 3.38)
스크라스버그 7이닝 9K 1 실점 2피 안타 2 사사구 총 100구
뷸러 5.1이닝 6K 7 실점(4 자책) 8피 안타 3 볼넷 100구

 

추신수 선수 성적 4타수 1안타 1 볼넷(0.280.378.487) 텍사스(53승 53패) 5-6 오클랜드(60승 47패)
최지만 선수 성적 5타수 3안타 2타점(0.260.350.410) 탬파베이(60승 48패) 10-9 토론토(40승 67패) 2점 홈런(10호)
강정호 선수 성적 4타수 0안타 4 삼진(0.170.223.398) 피츠버그(46승 59패) 7-8 메츠(50승 55패) 피츠버그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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