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MLB.com이 류현진을 호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3.26까지 낮췄고 토론토는 13-1 대승을 거뒀다.
MLB.com은 "류현진의 피칭은 이날 폭발한 공격진의 활약에 가려졌다"면서도 "류현진은 최근 약간의 오류들을 겪은 이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호평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공 87개로 6이닝을 막아내며 순항했고 안타는 2개밖에 내주지 않았다"며 "패스트볼과 커터의 구속은 지금 이 시점에 딱 필요한 만큼 나왔고 체인지업은 드디어 지배적인 무기로 돌아왔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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