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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글로벌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의 대표작 ‘OOTP 베이스볼’이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 휴스턴을 지목했다.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자랑하는 ‘OOTP 베이스볼’은 지난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28일 컴투스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OOTP 베이스볼’의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OOTP 베이스볼’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시리즈 22년 동안 축적된 야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정교함, 분석력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OOTP 베이스볼’은 매년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측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0년은 LA 다저스의 우승을 정확하게 점찍은 바 있다. 올해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아온 ‘OOTP 베이스볼’은 지난 27일 자체 팟캐스트에서 “휴스턴이 월드시리즈 챔피언 자리에 오를 것이다”고 밝혔다.
컴투스 제공.
‘OOTP 베이스볼’은 이번 시즌 MLB 정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1000회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했다. 그 결과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 휴스턴(55%)이 내셔널 리그 챔피언 애틀란타(45%)에 근소한 승률로 우세가 점쳐졌다. 또한 총 7차전까지 마련된 월드시리즈에서 4승 2패로 6차전 내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경기당 평균 4득점과 1개의 홈런, 총 10개의 탈삼진 등 전력 분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세부 기록들까지 공개됐다.
애틀란타 역시 디팬딩 챔피언 LA 다저스를 무찌르고 온 강팀에 걸맞게 휴스턴과 일진일퇴의 각축전을 예고하는 정교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였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월드시리즈에 대한 글로벌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OOTP 베이스볼’은 미국의 유력 콘텐츠 분석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올해의 PC게임상’을 2회 수상하는 등 가장 완성도 높은 명작 스포츠게임 시리즈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컴투스의 OOTP 인수 이후 시리즈 최초 한글화 업데이트와 함께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SEN=임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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