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역사에 남을 명선수, 명감독, 해설자, 커미셔너 등 야구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1936년에 야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더블데이 장군이 야구를 발명했다고 알려진 뉴욕 주 쿠퍼스타운에 세워졌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이었다.
2000년 초반만 해도 1839년 당시 장교 후보생이던 애브너 더블데이가 켄터키 주 쿠퍼스타운이란 곳에 있던 사관학교 분교에서 동기들과 같이 야구에 대한 규칙을 창안했다면서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포츠라고 홀로 주장해왔으나 조사 결과 메이저리그 초창기 유명선수이던 앨버트 스팰딩이 돈을 댄 메이저리그 특별위원회가 1905년부터 야구에 대한 역사 및 여러 정리를 하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거짓된 사실을 메이저리그 쪽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줬는데, 이유는 크리켓과의 연관성을 부정하고 야구가 미국이 죄다 창안한 미국의 국기이자 하나의 신화로서 작용하기를 바란 것. 어쨌든 그렇게 명예의 전당은 지어졌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명예의 전당 내부의 야구의 기원에 대한 전시물에도 이 스토리가 '창작'된 것이라 명시되어있다. 그리고 알렉산더 카트라이트가 현대 야구를 발전시킨 위인으로 재평가되었으나 2010년대 들어서 닥 애덤스가 사실 야구 발전에 기여했다는 기록과 증거가 발견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명예의 전당을 이르는 'Hall of Fame'의 앞글자를 따면 'HoF'이기 때문에 이 약어를 자주 사용한다. 이를 활용해 명예의 전당 입성자들을 'HOFer'라고도 이른다.
후보대상자
초기에는 은퇴, 현역인 모든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규칙이 확립되어, 현재는 메이저리그 선수, 구단 관계자 및 감독과 심판, 그리고 인종차별로 인해 메이저리그에 뛸 기회를 잡지 못한 니그로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헌액 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최소 10년 이상 뛰어야 하며, 은퇴 후 5년이 지나면 전미야구협회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2명 이상에게 추천을 받으면 후보가 된다.
헌액 자투 표와 헌액 조건
위 조건에 해당하는 선수들을 후보로 하여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들 가운데, 10년 이상을 취재한 야구기자들이 11월 말에 투표하여 헌액자를 선정한다. 이전에는 해당 조건을 만족했다면 은퇴한 기자라도 죽을 때까지 투표권을 유지했지만, 2015년 규정을 개정하면서 은퇴 후 10년이 지나면 투표권이 사라지게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총 투표자 총 549명이었던 2015년 이후로, 2016년 440명, 2017년 442명, 2018년 424명으로 유권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 이 과정에서 아무래도 나이 많고 보수적인 기자들이 투표인단에서 많이 제외되면서, 약물 관련 선수들의 득표율이 20% 20%가량 상승하거나, 세이버메트릭스 관점이 명예의 전당 투표에 반영되는 비율이 늘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명예의 전당 헌액을 위해 투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투표자는 선수의 기록, 능력, 정직함, 스포츠맨십, 인성, 소속 구단에 대한 공헌도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라고' 돼 있다.
이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한 선수는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정된다. 75%를 득표하지 못한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면 다음 해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5% 미만의 득표율을 한 번이라도 기록하면 투표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4년까지는 5% 이상을 득표했을 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총 15년까지 주어졌지만, 2015년 투표부터는 그 재도전 기회가 15년에서 10년으로 줄어들었다. 단, 2015년 투표 대상자 중에서 이미 1010년 차를 넘어버린 선수들은 예외적으로 1515년 차까지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 투표 이외에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베테랑 위원회가 그것이다. 구단 관계자, 감독, 심판의 경우는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서만 헌액 되며,, 투표 연한 마지막 해에도 5% 이상 75%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한 선수의 경우 베테랑 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헌액 되기도 한다. 선수의 경우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입성하게 되면 BBWAA 투표를 통해 입성한 선수보다는 낮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헌액식과 동판
헌액식은 이듬해 7월 말에 명예의 전당이 있는 뉴욕 주 쿠퍼스타운에서 개최된다. 이 7~8개월의 시간 동안 헌액이 확정된 선수들은 명예의 전당 관계자와 동판에 새길 팀 로고를 논의하기도 하고, 쿠퍼스타운에 방문해 본인의 동판이 걸릴 자리를 미리 구경하기도 하고, 선수가 주로 뛰었던 팀이 주최하는 기념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명예의 전당 헌액은 선수 본인에게뿐만 아니라 그 선수가 뛰었던 팀에게도 큰 영광이기 때문. 이 때문에 메이저리그 팀들은 레전드 선수의 등번호를 그냥 비워만 놓다가,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정되면 바로 영구결번을 지정하기도 한다.
이 헌액식을 전후로 하여 3~4일의 기간 동안 쿠퍼스타운에서 헌액 되는 선수들의 퍼레이드나 대담 등의 행사가 개최되는데, 이를 'Hall of Fame Weekend'라고 한다. 헌액식 자체는 누구든지 와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헌액 선수의 팬들이 쿠퍼스타운에 많이 방문한다. 2014년 헌액식 당시 헌액식장에 온 관객이 48,00048,000여 명 정도. 여기에서 헌액 선수들은 명예의 전당에 걸릴 동판을 수여받고, 감사 연설을 한다.
동판에는 헌액 선수의 모자 쓴 얼굴이 조각되어 있고, 선수의 풀 네임과 별명, 선수가 뛰었던 팀들과 기간, 그리고 선수의 커리어를 기리는 문구가 모두 대문자로 새겨져 있다. 명예의 전당 공식 홈페이지(baseballhall.org)에서 역대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들의 동판을 모두 열람할 수 있다.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 1차전>
2019년 9월 7일 10시 10분 LA 다저스와 SF 홈 1차전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가 출격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6이닝 피칭에 실패한 커쇼는 1회 1사 만루 위기를 실점하지 않고 잘 넘겼다. 2회 1사 2,3루 또한 무실점으로 막아낸 커쇼는 3회도 무사 1,2루로 출발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 듀본에게 동점 1점 홈런을 허용한 커쇼는 5회 무사 1,2루에서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승계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4이닝 3 실점(7피 안타 3 볼넷 6 삼진) 총 99구. 이어 올라온 플로로가 야스트렘스키에게 2타점 2루타, 듀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1-5. 폴락이 4타수 3 홈런(11,12,13호) 3타점으로 분전한 다저스는 피더슨을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이 단타 하나와 볼넷 두 개에 그쳤다. SF 선발 사마자는 6이닝 3K 3 실점(5피 안타) 승리를 챙겼고 마무리 스미스는 5-3에서 올라와 1 실점 마무리를 했다.
샌프란시스코(68승 73패) 5-4 다저스(92승 51패) W 사마자(10-11 3.64) L 커쇼(13-5 3.06)
추신수 선수 성적 : 5타수 2안타 1타점(0.263.366.455)
최지만 선수 성적 ; 4타수 0안타 2 삼진(0.528.355.424)
리치 힐이 다음 주 금요일에 돌아오기로 한 다저스는 류현진의 등판을 한 차례 거르기로 했다. 류 현진을 9일에서 열흘의 휴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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