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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 박찬호 선수 이야기 1

야구상식

by jungguard 2019. 6.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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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시절 박찬호투수 투구사진(출처: 다음 블로그)

 

박찬호 선수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그 투수. 1994년 한양대학교 2학년 재학 시절 LA 다저스에 입단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기록됩니다. MLB에서 17 시즌 동안 개인 통산 476경기에 등판하여 124승 98패, 2세이브,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1994년 MLB 직행이 확정되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17번째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MLB에 직행한 선수로 기록됩니다. 그 해 메이저 리그 경기에서 제구력 불안을 보였던 박 찬호 선수는 성적 부진으로 더블 A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로 강등. 1995년 트리플 A팀 앨버커키 듀크스에서 경험을 쌓고 그해 9월 1일 MLB에 복귀했습니다. 1996년 4월 7일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었습니다. 당시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라몬 마르티네스였는데 2회 초 타격 후 1루로 주루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합니다.  당시 토미 라소다 감독에 의해 갑작스럽게 2회 말부터 구원등판을 하게 됩니다. 4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4개로 허용했지만, 삼진을 7개를 잡아 팀이 3-1로 승리하며 대한민국 야구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안게 됩니다. 4월 12일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하여 5회까지 안타 1개, 볼넷 3개, 삼진 6개를 잡아 2연승 및 최초 선발승을 차지합니다. 1997년 시즌부터는 선발 고정 등판하여 14승 8패(평균자책점 3.38)를 기록하며 노모 히데요(14승 12패 평균자책점 4.25)를 제치고 다저스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투수로 기록됨. 1998년 15승을 거두고 그해 시즌이 끝나고 12월 방콕 아시안 게임에 국가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병역문제를 해결했습니다. 1999년 시즌 13승 11패를 기록하였고 2000년 미국 스포츠 에이전트계의 거물인 스콧 보라스와 계약을 합니다. 시즌 18승 10패 평균자 잭점 3.27을 기록하여 투수로써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합니다. 2001년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하였고 시즌 15승 최다 투구 이닝(시즌 230 이닝)을 기록합니다. 15승 11패 방어율 3.50을 기록하고 FA (설명: 자유 계약 신분)를 얻게 됩니다. 2002년 5년 6500만 달러의 조건으로 텍사스 레인저스팀으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 및 허리 부상 등으로 2002년 선발 25번 9승 8패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 2003년 시즌 부상으로 선발 7번 1승 3패 평균자책점 7.58, 2004년 16번 선발 등판 4승 7패 평균자책점 5.46 기록합니다. 2005년 6월 5일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상대로 100승 달성 미국 진출 11년 만에 MLB 통산 100승 투수가 됩니다. 2005년 7월 당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였던 필 네빈 선수와 트레이드되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합니다. 그해 12승 8패(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경기 포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합니다. 2006년 정규시즌 7승 7패 평균자책점 4.81를 기록하였고 10월 3일 생애 최초로 포스트 시즌 경기(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구원등판 하였습니다. 2007년 계약 대리인 스콧 보라스와 결별 새로운 계약 대리인으로 제프 보라스와 계약. 2007년 뉴욕 메츠와 메이저 계약이 아닌 스프릿 계약에 합의했고 성적 부진으로 방출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며 선수생활을 이어 나갔습니다. 2008년 LA 다저스에 재입단. 54경기 출전 95.1 이닝 4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습니다. 소속팀 LA 다저스는 내셔널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를 3-0으로 누르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 진출하였으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1-4로 패배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합니다. 200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 계약 소속팀을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며 월드시리즈에 출전함으로써 생애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하여 무실점 투구로 선보였다.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뉴욕 양키스에게 패하면서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합니다. 2010년 뉴욕 양키스에 입단. 중간계투로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2010년 소속팀 뉴욕 양키스에 지명할당(설명: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다른 팀과 계약 가능) 조치를 당합니다.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 후 2010년 10월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구원등판 3이닝 6 삼진 호투와 함께 승리투수가 되며 개인 통산 124승을 기록하며 사실상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2011년 일본리그 오릭스 버팔로스에 입단 후 선발 첫승도 기록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그해 퇴단합니다.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후 KBO 리그에서 첫 등판 경기를 가집니다. 2012년 11월 30일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상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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