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알링턴. 실질적 연고지는 댈러스-포트워스 지역이지만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이 알링턴시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보통 알링턴시를 연고지로 부른다.
역대 팀 성적 링크
상당한 약팀이었으나 90년대 후반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2009년부터 다시 안정적인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지만,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전통적인 타격의 팀이었지만 2009년 이후 투수진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우승 기록
아메리칸 리그(2회) 2010, 2011
지구(7회) 1996, 1998, 1999, 2010, 2011, 2015, 2016
와일드카드 획득(1회) 2012
현재 홈구장은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Globe Life Park in Arlington)
이전 이름 볼파크(2005~2006)
레인저스 볼파크 인 알링턴(2007~2013)
개축 ; 1992년 4월 2일
개장 : 1994년 4월 1일
소재지 ;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1000 Ballpark Way 76011
건축비용 ; 1억 9100만 달러 (2015년 기준 3억 400만 달러)
크기 : 좌측 101m, 좌중간 119m, 깊은 좌중간 123m, 중간 122m, 깊은 우중간 124m, 우중간 115m, 우측 99m
잔디 ; 천연잔디(티프 웨이 419 버뮤다그래스)
수용인원 ; 48,114석
홈 구단 : 텍사스 레인저스(1994~2019)
1994년에 개장한 홈구장 레인저스 볼파크 인 알링턴(Rangers Ballpark in Arlington), 명명권 판매에 따라 아메리퀘스트 필드(Ameriquest Field in Arlington)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고, 2014 시즌부터 보험사인 글로브 라이프 사와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Globe Life Park in Arlington)이 되었다. 그 이전에는 알링턴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었다. 홈에서 우중간으로 부는 바람의 흐름이 악명 높다. 그 때문에 살짝 띄운 공이 기류를 타고 둥둥 날아가 장타가 되거나 홈런이 될 정도인데 이는 외야 가운데에 위치한 사무실 때문에 구조가 잘못돼서 그런 거라 어쩔 수 없다는 듯. 잔디도 엄청 짧아서 ESPN 해설의 말로는 레인저스 파크에선 평균적으로 점수가 41%나 더 나온다고 한다. 게다가 여름 한낮 체감온도가 40도가 넘을 정도로 더운데 돔구장으로 안 지었다는 이유로 또 까이고 있다. 이래저래 시설은 좋지만 텍사스 특유의 기후로 인해 구장에 대한 평은 대체로 안 좋은 편이다. 이 때문에 현역 시절 싱커로 유명했던 오렐 허샤이저를 투수코치로 영입하여 땅볼 유도를 강조하며 투수들에게 투심, 싱커를 보급하기도 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오히려 텍사스는 강속구 투수들을 집중적으로 조련하면서 투수진 성적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극악의 타자 구장이었던 파크 팩터도 레인저스의 투수진이 2010년대 들어 안정화되면서 많이 좋아졌다. 다만.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이라는 건 변하지 않으며 2018년에는 쿠어스 필드를 제치고 파크 팩터 1위를 찍었다.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길이가 60cm나 되는 'THE Championship Dog'(더 챔피언십 도그)라는 대형 핫도그, 3파운드(약 1.3kg)나 되는 프레첼이 있다. 둘 다 혼자서는 먹기 어렵고, 친구나 가족과 나눠먹어야 하는 크고 아름다운 먹거리.
아드리안 벨트레를 기념한 벨트레 버스터라는 요리도 있는데, 가운데 들어간 소고기 패티만 1파운드, 전체 칼로리가 3000kcal. 성인 남자 1일 권장 열량이 2500이고, 미국 최악의 음식이라고 불린 아웃백 오지치즈가 2900kcal이라고 하면 대충 저 물건이 어떤지 이해가 갈 것이다. 출시 시점 기준 개당 26달러. 뭐든지 커야 장땡이라는 이 지역 특성을 잘 나타내는 먹거리라 하겠다.
추신수의 이름을 넣은 추몽 거스(Choomongous)라는 60cm가 넘는 샌드위치를 판매했었지만 안타깝게도 먹튀라는 걸 인식한 탓인지 2017년부터는 모습을 감추었다.
창단
텍사스 주 알링턴 시의 경우 시장이 의욕적으로 나서서 메이저리그 구단을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고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와 연고지 이전 직전까지 갈 뻔했으나 당시 아메리칸 리그 구단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실패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 세네터스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협상이 진행되었고 1972년 공식 절차를 통해 텍사스로 연고지 이전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팀 이름도 텍사스를 비롯한 서부지역에서 유명했던 순찰 경비대원을 부르는 레인저의 이름을 따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변경하였다.
2010 시즌
2010년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까지는 포스트시즌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었는데 2차전에서 홈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그 기록은 깨졌다.
결국 양키스마저 4-2로 꺾으며 팀 사상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WS 진출 성공으로, 공갈포 타선으로 대표되던 팀컬러가 수비와 주루 플레이를 중시하는 쪽으로 변화한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정작 WS에서는 타선이 단체로 침묵하면서 결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1:4로 패했다.
2019 시즌
6월 9일 아드리안 벨트레의 영구결번 행사가 개최되었다.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 외야에 29번 동판이 걸렸다.
6월 18일 마이클 영의 등번호 10번이 영구결번으로 확정됐다.
6월 들어 선발진이 안정화되고 베테랑들이 활약하며 생각지도 못한 와일드카드 경쟁전에 뛰어들었다.
타선에서는 고액 계약자인 추신수와 엘비스 앤드루스가 제 활약을 해 주고 있으며, 조이 갈로가 MVP급의 거포로 성장했다. 거의 은퇴 직전의 선수를 벼랑 끝에서 주워 온 것이나 다름없던 헌터 펜스는 수비 부담을 덜어 주자 타격이 살아나며 올스타 지명타자에 선발되기까지 한다. 다르빗슈의 유산 윌리 칼훈이 재능을 드러내고 있으며 마이너 계약으로 데려온 대니 산타나는 전천후 유틸리티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거의 초토화 직전이었던 마운드는 마이크 마이너와 랜스 린이 원투펀치를 이루며 안정화되었고, 저렴하게 영입한 숀 켈리와 제시 차베스 역시 상당히 잘해주고 있다.
박찬호가 FA로 첫 이적했던 팀이 텍사스 레인저스인 관계로, 이 팀도 국내 팬들이 다수 있으며, 떠날 때의 모습 때문에 독하다. 특히 해외야구 갤러리를 비롯한 주요 관련 사이트에서 텍사스 팬들은 안티 박찬호 성향과 안티 알렉스 로드리게스, 안티 양키스, 레드삭스 성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강성 팬덤으로 악명이 높았다. 박찬호 문서에서도 나와있지만, 레인저스 팬덤에서 박찬호는 그 자체가 금지어다.
이후 2014년 추신수가 레인저스와 계약하면서 자연스럽게 박찬호의 과거 계약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박찬호 이후로 오랜만에 대형 계약을 맺은 한국인 선수라서 그런지 추신수에게 박찬호에 대해 묻기도 하고, 그런 질문에 추신수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15년 후반기를 제외하면 완벽한 FAFA 먹튀의 모습을 보이며 이 팀은 절대로 한국인이 들어가면 안 되는 구단이 되었다.
영구결번
7. 이반 로드리게스(Ivan Rodriguez) : 1990년대 텍사스의 황금기를 이끈 포수이자 내셔널리그의 마이크 피아자와 함께 90년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을 대표했던 포수. 더불어 요기 베라, 자니 벤치, 칼튼 피스크와 함께 역대 최강의 공수겸장 포수를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인물이다.
10. 마이클 영(Michael Young) : 2000년대 텍사스의 암흑기를 지탱했던 선수이자 클럽하우스 리더. 전성기 때는 스즈키 이치로에 버금가는 안타 생산력과 준수한 갭 파워로 2010년대 초반 텍사스의 핵타선을 이끌었으며, 팀의 요구에 따라 수없이 포지션을 옮기는 등 팀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이다.
26. 자니 오츠(Johnny Oates) : 1990년대 중후반 레인저스의 황금기 때 세 번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감독. 2004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29. 아드리안 벨트레(Adrian Beltre) : 2010년대 최고의 3루수 중 하나로 텍사스 이적 이후 공수 양면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결국 30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 다저스, 시애틀, 보스턴을 거쳐 입단할 때만 해도 큰 기대는 없었으나 30대에 들어서 늦은 전성기를 맞으면서 명예의 전당급으로 커리어를 끝마친 선수이다.
34. 놀란 라이언(Nolan Ryan) : 재키 로빈슨을 제외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유이한 세 구단 영구결번 선수.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인 텍사스 모자를 쓰고 들어갔다.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42세의 나이에 레인저스로 이적했음에도 미친 듯이 삼진을 잡아내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고 6, 7번째 노히터 경기와 50005000 탈삼진도 레인저스 소속으로 이루어냈다.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LA 다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홈 1차전>
2019년 9월 3일 11시 10분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홈 1차전 경기
다저스 선발투수는 워커 뷸러. 콜로라도는 램버트. 뷸러의 출격으로 투수전을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난타전으로 시작했다. 뷸러는 5이닝 5K 6 실점(8피 안타 1 몸 맞는 공)에도 승리. 총 89구. 아레나도 시즌36호, 스토리 30호, 맥맨 20호, 데스몬드 16호 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다저스는 1회 피더슨의 리드오프 홈런. 3회 3점 홈런을 터뜨리고 5타점 경기(0.242.333.519). 피더슨은 벨린저, 먼시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30 홈런 타자가 됐다. 그러나 피더슨은 수비에서 펜스와 충돌 해부상 교체됐다.(복부 타박상). 다저스는 시거가 13호, 테일러가 10호, 11호, 조용히 지나가던 벨린저도 시즌 44호 홈런을 추가했다. 다저스는 최고 유망주 가빈 럭스(21)가 데뷔전에서 2안타 3 득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마에다가 남은 4이닝을 5K 3 실점(4피 안타)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콜로라도(59승 80패) 9-16 다저스(90승 50패) W 뷸러(12-3 3.28) L 램버트(2-6 7.19) S 마에다(1/0 4.18)
추신수 선수 성적 : 5타수 2안타(0.264.369.461) 21호 홈런
최지만 선수 성적 : 4타수 0안타(0.260.356.423)
내일(4일) 11시 10분 LA 다저스 콜라라도 홈 2차전 선발은 우리아스(좌완)
좀 더 아쉬운 듯한 류 현진 선발경기<LA다저스 콜로라도 홈3차전> (0) | 2019.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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