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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삼성라이온스 경기를 보지 않는 이유

야구상식

by jungguard 2019. 6.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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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스 로고(출처 : 다음 블로그)

 

2019년 6월 14일 KBO 리그 순위표. 1위 SK 44승 1 무 23패 승률 0.657 2위 두산, 3위 LG, 4위 키움, 5위 NC 36승 31패 승률 0.537 공동 6위 한화-삼성, 29승 38패 승률 0.433. 8위 KT, 9위 기아, 10위 롯데. 지난 2019년 6월 11일 삼성-기아 주중 경기 1차전이 있었습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에이스 헤일리, 기아는 차명진 투수. 1-1로 팽팽하던 4회 기아는 헤일리를 상태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5 득점. 1-7 기아 승리. 2 차전. 삼성 백정현 투수, 기아 에이스 양현종 투수. 삼성은 기아 에이스 투수 상대로 안타를 때려 냈지만 앙현종 선수의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실점을 최소화 하며 3-7 기아 승리. 마지막 3차전 삼성은 차세대 에이스 최채흥, 기아는 외국인 투수. 8회까지 2-1 로 삼성이 리드하고 있었으나, 8회 동점. 9회 말 삼성은 신인 투수 최지광 투수 투입. 처음부터 제구가 불안했으며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 역전패. 시리즈 스윕(설명: 한 팀이 다른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가져갈 때)을 당합니다. 삼성라이온팀의 현주소입니다. 상위팀들이 하위팀을 상대할 때는 대부분 2승 1패 전략을 가지고 갑니다. 상위팀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하기는 확률상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명: 시리즈에서 2승 1패 이상을 가져가는 경우) 6위 삼성은 9위 기아에 대해 그런 전략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 시점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지를 모르는 거죠. 1차전 4회 삼성투수 헤일리가 집중타를 맞으며 계속 흔들릴 때 삼성 벤치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5실점하며 1-6 을로 벌어졌습니다. 승패가 결정 난 거죠. 3차전 9회 신인투수 최지광 투수가 흔들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벤치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모두가 선수들이 잘 이겨 나가길 바라더군요. 삼성 벤치는 시청자가 아닙니다. 마운드가 흔들리 때 직접 관여하고 투수들을 안정시키고 선수들을 독려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는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보이지 않습니다. 몇년 전부터 하위권에만 속해 있고 가능성만 보이며 한해 한대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2011년부터 201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 2015년 통합우승,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2019년 KBO 리그 관중들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팀과 하위팀의 격차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삼성라이온스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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