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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디비전 시리즈(10.08)- 양키스 ALCS 선착

야구상식

by jungguard 2019. 10. 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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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영 상 3회 수상자야 ' 라고 외친 맥스 슈어저

 

NL1 디비전 시리즈

다저스(2승 2패) 1-6 워싱턴(2승 2패) W 슈어저(1-0 2.77) L 우리아스(0-1 7.36)

워싱턴이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어제 완승을 거둔 다저스는 1회 초 저스틴 터너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1-0. 3회 말 1사 만루에서 렌돈의 동점 희생플라이로 슈어저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1-1. 힐은 마에다가 2사 만루 위기를 막아주면서 추가 실점 없이 2.2이닝 2K 1 실점(2피 안타 4 볼넷)으로 등판을 마감했다. 58구. 렌돈은 우리아스를 상대로 5회 말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1-2. 워싱턴은 계속된 1사 1,3루에서 짐머맨이 등장. 다저스는 투수를 바에스로 바꿨다. 짐머맨은 3점 홈런으로 데이터 야구를 비웃었다. 1-5. 슈어저는 2차전 불펜 등판 이후 이틀 쉬고 나온 경기에서 7이닝 7K 1 실점(4피 안타 3 볼넷) 역투 109구. 두리틀과 허드슨이 8회와 9회를 막은 워싱턴은 다저스와 앞서 두 번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처럼 올해도 5차전을 향한다. 과거 두 번은 모두 다저스가 승리했다. 슈어저가 제 역할을 다한 워싱턴은 이제 스트라스버그가 5차전에 나온다.

 

NL2 디비전 시리즈

애틀랜타(2승 2패) 4-5 세인트루이스(2승 2패) 10회 W 마이콜라스(1-0 1.50) L 테헤란(0-1 13.50)

세인트루이스 선발 허드슨은 4.2이닝 2K 4 실점 1 자책(5피 안타 2 볼넷) 후 내려왔다. 74구. 5회까지 4-3으로 원정팀 애틀랜타가 리드. 하지만 애틀랜타는 6회, 7회 득점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8회 말 1사 후 세인트루이스는 골드슈미트가 2루타를 터뜨렸고, 2사 후 몰리나가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4-4. 세인트루이스는 몰리나의 타석이 한 번 더 돌아온 연장 10회 말 경기를 끝냈다. 1사 1,3루에서 몰리나가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타점까지 책임졌다. 참고로 애틀랜타는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최종전을 홈에서 치르게 됐지만, 포스트시즌 역대 승자독식 경기는 홈 팀이 오히려 밀렸다. (56승 58패)

 

AL1 디비전 시리즈

휴스턴(2승 1패) 3-10 탬파베이(1승 2패) W 모튼(1-0 0.90) L 그레이 키(0-1 14.73)

휴스턴은 1회 초 알투베의 선제 1점 홈런이 터졌다. 1-0. 그런데 2회 2사 1,2루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그레인키가 키어마이어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았다. 1-3. 3회 말 최지만이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1-4. 탬파베이는 4회 라우의 홈런으로 다시 한 점 획득 1-5. 휴스턴은 2사 후 아데비스의 볼넷이 나오자 그레인키를 내렸다. 그레인키는 3.2이닝 5K 6 실점(5피 안타 1 볼넷)으로 크게 무너졌다. 탬파베이는 바뀐 투수 마일리를 상태로 메도스의 2타점 2루타와 팸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1-8. 휴스턴이 6회 초 구이엘의 적시타로 두 점을 쫓아오자 3-8. 6회 말 아다메스가 홈런을 쏘아 올렸다. 3-9. 7회 다노의 희생플라이로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 타선을 앞세워 분위기를 바꾼 탬파베이는 내일 4차전 벌랜더를 다시 만난다. 탬파베이 선발 모튼은 1회 홈런 한방을 맞았지만 기대에 부응했다. 5이닝 9K 1 실점(3피 안타 2 볼넷) 승리. 93구. 모튼은 일리미네시션 경기에서 통산 4승 0.95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투수인 것. 일리미네이션 경기 4승은 커트 실링, 저스틴 벌랜더와 더불어 타이기록. 그런데 패배가 없는 투수는 실링과 모튼뿐이다. 벌랜더가 사흘 휴식 후 올라오는 휴스턴은 감독과 선수들이 모두 내일 4차전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다.

 

AL2 디비전 시리즈

양키스(3승) 5-1 미네소타(3패) W 그린(1-0 0.00) L 오도리지(0-1 3.60) S 채프먼(1/0 0.00)

마지막으로 열린 양키스는 2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또 양키스에 붙잡힌 미네소타는 포스트시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10년 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양키스는 첫 관문을 통과. 2009년 포스트시즌 역시 디비전시리즈에서 미네소타를 꺾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챔피언십 시지즈 에인절스, 월드시리즈 필라델피아).

 

10월 9일(수) 디비전 시리즈 경기

휴스턴(벌랜더) - 탬파베이(카스티요)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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