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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현진 선수 다음 등판 예상<속보>

야구상식

by jungguard 2019. 6.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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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투머치토커 박찬호 대선배와 함께 한화시절(출처 : MBC 스포츠 플러스)

 

2019년 6월 23일 오전 8시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의 10승 재도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LA 에인절스, 시카고 컵스 전에 이은 콜로라도 로키스 전은 3번째 도전이었습니다. 결과는 6이닝 6피 안타 5K 1 볼넷 3 실점 비자책 1점 NO DICISION 경기를 기록했습니다. 3게임 연속 NO DICISION 경기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6월, 7월 10일 올스타게임 휴식 전까지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28일은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 7월 4일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경기로 전반기가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류 현진 선수의 다음 등판은 '타자들의 무덤'이라는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가 될 예정이며 그다음 등판은 7월 4일 안방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아아몬드 백스를 상대한 후 올스타 휴식기를 접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길이 류현진 선수의 전반기 10승 도전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만약 콜로라도 원정경기에서 4경기 연속 소득 없이 승리하지 못할 시에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애리조나전에 더욱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지 때문입니다. 해발 1600mm 고지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이 기피하는 구장입니다. 공기 저항이 작아 타구 비거리가 늘어나고 변화구 구사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지난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타자들이 류 현진 선수의 체인지업에 대한 대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류 현진 선수가 4회 이후 커브볼 및 컷패스트볼로 패턴을 바꾸면서 이닝을 잘 극복했습니다. 그러나 쿠어스필드에는 이 마저도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쿠어스 필드에 4경기 등판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16 2/3 이닝 14 자책점)으로 약합니다. 천적 놀란 아레나도와의 재대결도 부담스럽습니다. 지난 23일 다저스 홈경기에서도 아레나도에게 적시타를 맞고 볼넷을 내주는 등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류 현진 선수를 상대로 그저께 나도는 더욱 무서운 타자입니다. 타율은 0.571(21타수 12안타 3 홈런)에 이릅니다. 쿠어스 필드에서 타율은 0.370으로 그와 다른 구장에서의 타율은 0.285(23일 기준) 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그리고 23일 상대 투수로 나온 피트 램버트는 타석에서 류 현진 선수에게 2타수 2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6월 28일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서 리턴매치가 될 가능성이 많아 더욱 류 현진 선수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 김 병현은 쿠어스필드에서는 투수들도 홈런을 칠 수 있는 극강의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속보> 2019년 6월 24일 오전 LA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신인 포수 윌 스미스의 9회 2사 1,2루에서 터진 끝내기 홈런으로 3-6으로 승리, 시리즈 스웝( 3경기 모두 이김)을 가져갔으며 시리즈 3게임 모두 다저스 신인선수 맷 비티, 알렉스 버두고, 윌 스미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드라마틱한 경기였습니다. 이 날 히어로인 윌 스미스는 베테랑 1루수 데이비드 프리즈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늘 콜업(설명: MLB 승격)된 선수여서 더욱 놀라운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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