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2019년 29일 오전 10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째 10승에 도전합니다.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전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4연전 투수 로테이션을 발표했습니다. 28일 워커 뷸러, 29일 류 현진, 30일 클레이튼 커쇼, 7월 1일 마에다 켄타 순으로 등판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번 등판에서 9회 2 실점 완봉승을 한 워커 뷸러가 시리즈 첫 경기에 나오고 28일에서 하루가 밀린 류현진 선수가 29일 등판하게 됩니다. 커쇼와 마에다의 로테이션의 변화가 있습니다. 마에다와 커쇼의 등판 일정이 바뀌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4일 휴식이 익숙한 커쇼에게 배려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에다는 5일 휴식을 커쇼는 4일 휴식을 취하고 선발 마운드에 오르게 됩니다. 커쇼는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전 7이닝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임시 선발의 등판으로 4일 아닌 5일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 지난 25일 애리조나전에서는 6이닝 4 실점으로 아쉬운 투구 내용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커쇼 스스로 루틴 관리에 대해 다소 어려움을 표현한 상황에서 로버츠 감독이 다시 커쇼에게 4일 휴식 로테이션을 부여하기로 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오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번째 10승에 재 도전합니다. 류현진 선수의 쿠어스필드 성적은 1승 4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부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콜라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콜라라도 타자들에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콜로라도 로키스 4번 타자 놀란 아레나도에게 안타, 볼넷을 내주며 여전히 불안한 피칭 내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9일 쿠어스필드에서 맞붙는 투수인 피트 램버트는 류 현진 선수에게 2타수 2안타의 성적으로 보이며 더욱 류현진 선수를 압박했습니다. 이번이 리턴매치로 램버트 선수를 다시 상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쿠어스필드는 덴버 로키스 산맥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저항이 없어 타자들의 타구가 멀리 나가고 투수들은 변화구 구사의 어려움을 겪는 타자 친화적인 구장입니다. 현재 NL 평균 타율 1위 팀인 콜로라도 로키스에게는 투수들을 공략하기가 너무나도 편한 구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입니다. LA 다저스 워커 뷸러 같은 강속구로 상대를 제압하는 유형이 아니고 정타를 맞지 않고 피해 던지는 타입의 유형입니다. 그런 투수에게 쿠어스필드는 너무나도 불리한 구장인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LA 다저스의 수비 형태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난번 류현진 선수의 등판에서도 1루수 작 피더슨 실책, 크리스 테일러 실책 등으로 주어도 되지 않을 점수를 주었습니다. 땅볼을 유도하는 류 현진 선수에게 실책이 늘어나게 되면 이닝수를 늘려 갈 수도 없고 던져야 하는 이닝에 제한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선발투수의 승리 요건을 지켜줘야 할 불펜들이 약합니다. 마무리 켈리 젠슨을 비롯한 셋업맨으로 영입한 조 켈리가 등판할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끝난 애리조나 다아이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승 2패로 루징시리즈(설명: 3연전 중 1승만 올림)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가 같은 지구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것도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경기를 살펴보면 1차전 1루수로 작 피더슨이 출전했으나 실책을 기록, 4-4 동점 상황에서 불펜의 방화로 5-8 역전패, 2차전 1루수 맷 비티, 2루수 반스, 포수 윌 스미스 등 신인들을 대거 출전시켜 3-2로 승리. 이날은 불펜이 잘 막았습니다. 27일 오늘 3차전 신인 투수 곤솔린 등판. 1회 1루수 작 피더슨이 실책으로 4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여 끌려가던 중 2-8로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작 피더슨을 1루수로 자주 기용하고 있는데 잦은 실책으로 투수들이 흐름을 끊어 놓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과 같이 신인 투수가 올라왔을 때는 야수들이 더욱 집중해서 수비해야 하는데 벌써 1회부터 신인 투수를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다저스 외야는 알렉스 버듀고, 코디 벨린저는 거의 주전 고정 멤버이며 좌익수 자리에 작 피더슨이 플래툰 시스템으로 오른손 투수 등판일에 선발 출전해 왔습니다.( 설명: 작 피터슨은 올해 오른손 선발에게만 20 개의 홈런을 쳤다). 그런데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고 7월이 되면 부상에서 AJ 폴락이 돌아옵니다. 지금까지는 좌익수 자리를 작 피더슨과 크리스 테일러가 번갈아 출전했지만 폴락이 돌아오면 좌익수에는 작 피더슨이 설 자리가 줄어듭니다. 주전 유격수의 코리 시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여 크리스 테일러가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 작 피더슨이 1루수로 전향해 출전 기회를 잡고 있지만 스프링캠프에서도 1루수 훈련을 받지 않은 작 피더슨에게 실전에서 1루 수비를 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따르는 것입니다. 아직은 적응 단계라고는 하지만 실책에 늘어나고 있어 본인 자신에게도 마이너스 효과를 보고 있는 듯합니다. 실제 타격에서도 폭발적인 스윙이 나오고 있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로버츠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 때까지 이런 실험적인 테스트를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류 현진 선수 10승 도전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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