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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후반기 보스턴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가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오늘(13일)부터 3연전이 열렸습니다. LA 다저스는 마에다 켄타를 선발로 내세웠고 보스턴은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LA 다저스는 오늘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을 타격에 전진 배치했습니다. 1번 유격수 코리 시거 3번 지명타자 데이비드 프리즈 6번 AJ 폴락 중견수로 각각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습니다. 1회 말 2개의 볼넷이 나왔으나 보스턴 선발 로드리게스가 특유의 체인지업을 활용해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습니다. 1회 말 LA 다저스 마에다 투수는 보스턴 2번 디버스에게 좌측 홈런을 허용합니다. 0-1. 2회 초 다저스 버두고 선수의 동점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듭니다. 하지만 2회 말 곧바로 보스턴 바스케스가 앞서가는 1점 홈런을 칩니다. 1-2. 3회 4회 양 팀 투수들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5회에도 마에다와 로드리게스의 호투로 1-2 점수가 유지됩니다. 6회 초 2사 상황에서 4번 벨린저가 첫 안타를 신고합니다. 하지만 5번 맥스 먼시가 보스턴 그린 몬스터(설명:GREEN MONSTER- 좌측 펜스를 녹색으로 세운 담장) 가까이 가는 큰 타구를 때렸으나, 보스턴 중견수 브래들리 주니어가 그린 몬스터를 앞두고 가볍게 점프 후 타구를 잡아내 이닝을 끝마쳤습니다. 6회 말 1번 무키 베츠가 2루타를 날렸고 2번 디버스가 그린 몬스터를 때리는 2루타로 1-3으로 점수가 벌어졌고 3번 보가츠를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고 4번 JD 마르티네즈를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낸 마에다는 2사 후 바에즈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LA 다저스 마에다 켄타는 5.2 이닝 3 실점 7K 1 볼넷으로 오늘 경기를 끝냈습니다. 바에즈가 후속타자 베니 텐디를 2루 땅볼로 아웃시키고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7회 초 다저스는 선두타자 폴락이 복귀 첫 안타를 신고했고 다음 타자 버두고 삼진아웃 하지만 8번 에르난데스의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1사 1,2 루에서 득점 찬스를 맞았으나, 9번 반스 삼진, 1번 시거의 땅볼로 아쉽게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7회까지 올라온 로드리게스는 103구를 던지고 1-3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옵니다. 7회 말 6번 바스케스 중견수 플라이 아웃. 7번 브래들리 주니어 내야안타 8번 체비스 빗맞은 포수 땅볼 때 다저스 포스 반스가 무리하게 2루로 공을 던져 야수선택으로 1사 1,2루 상황. 9번 타자 브록 홀트에게 그린 몬스터를 때리는 2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을 합니다. 1-4 상황. 그런데 비가 내리고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됩니다. 비가 그치고 1시간 후 경기가 이어집니다. 다저스도 투수가 바에즈에서 차 코이스로 교체되었습니다. 1사 2,3 루 상황에서 무키 베츠가 희생플라이 아웃이 되면서 보스턴이 1점 더 달아납니다. 1-5. 다음 타자 디버스 볼넷. 2사 1,2 루에서 3번 타자 보가츠의 오늘의 경기를 마무리하는 3점 홈런이 터집니다. 1-8. 오늘 경기는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8회, 9회 다저스 타자들은 보스턴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다저스는 전반기 3연패에 이어 후반기 시작 보스턴에게 패하면서 4 연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선발 로드리게스는 7이닝 5피 안타 1 실점 10K 2 볼넷으로 10승을 챙겼고 다저스 마에다 켄타는 장타를 집중적으로 맞으며 7승 6패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에다 켄타를 응원하게 있는 저에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개인 견해로는 오늘은 포수 간의 경쟁에서 다저스가 많이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포수 바스케스는 4타수 2안타(홈런, 2루타)로 다저스 마에다 켄타를 괴롭힌 반면에 다저스 포수 반스는 7회 대량 실점의 원인이 된 야수선택으로 주자 2명을 살려 줌으로써 후속 안타로 인해 다저스를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다저스에는 마이너리그에 우수한 포수 자원이 많습니다. 지난번 MLB 승격 후 끝내기 홈런을 친 윌 스미스(설명: 영화배우와 이름이 같다) 등 유망주 포수들이 즐비합니다. 주전 포수인 오스틴 반스의 타격 부진이 장기화된다면 MLB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다저스로써는 주전 포수 교체도 심각하게 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내일은 보스턴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예정되어 있고 모레(15일 오전)에는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맞붙을 투수로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고 싶은 말. 순간의 선택이 승부를 결정짓는다.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결과- 추신수 선수 성적> 7월 13일 후반기 어제에 이어 휴스턴과 텍사스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텍사스 1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 선수는 휴스턴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을 상대로 14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승부의 결과는 9회 말 2사 1,2 루 상황에서 7번 타자 산타나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텍사스가 휴스턴을 9-8로 누르고 어제에 이어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 추신수 선수는 4타수 2안타(홈런 포함) 1타점 2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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