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응원가<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홈4차전>

뉴욕 뉴욕 - 프랭크 시나트라

 

New York, New York (1980)/ Frank Sinatra

 

Start spreading the news
I am leaving today
I want to be a part of it
New York, New York

These vagabond shoes
They are longing to stray
Right through the very heart of it
New York, New York

I want to wake up in that city
That doesn't sleep
And find I'm king of the hill
Top of the heap

My little town blues
They are melting away
I gonna make a brand new start of it
In old New York

If I can make it there
I'll make it anywhere
It's up to you
New York, New York

New York, New York
I want to wake up in that city
That never sleeps
And find I'm king of the hill
Top of the list
Head of the heap
King of the hill

These are little town blues
They have all melted away
I am about to make a brand new start of it
Right there in old New York

And you bet [Incomprehensible] baby
If I can make it there
You know, I'm gonna make it just about anywhere
Come on, come through
New York, New York, New York

 

소문을 내줘
난 오늘 떠날 거야
난 그 일부가 되기 원해
뉴욕, 뉴욕
이 방랑자 신발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싶어 해
바로 그 심장부를 가로질러
뉴욕, 뉴욕
난 그 도시에서 잠이 깨고 싶어
그 도시는 잠들지 않아
그리고 난 제 일인자야
승리자
내 조그만 마을 우울증
그게 다 녹아 없어지고 있어
나 완전히 새롭게 시작할 거야
옛 도시 뉴욕에서
거기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어
당신 자신에게 달렸어
뉴욕, 뉴욕
뉴욕, 뉴욕
난 그 도시에서 잠이 깨고 싶어
그 도시는 절대 잠들지 않아
최고
승리자
제 일인자
이건 조그만 마을 우울증이야
그게 다 녹아 없어졌어
난 완전히 새롭게 시작할 거야
바로 거기 옛 도시 뉴욕에서
바로 그거야 (이해 안 되지)
거기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어
자, 어서
뉴욕, 뉴욕, 뉴욕

 

https://www.youtube.com/watch?v=btFfXgUdIzY

 

New York, New York.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와 라이자 미넬리(Lisa Minnelli)가 주연한 1977년도 미국 뮤지컬 영화 '뉴욕, 뉴욕'(New York, New York)의 메인 테마에 가사를 붙인 노래로, 영화에서는 라이자 미넬리가 직접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1980년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가 다시 불러 내놓으면서, 그 이후부터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처럼 되어버렸죠.
뉴욕판 '서울의 찬가'인 이 노래를 뉴욕에 연고지를 둔 스포츠팀들이 가만 내버려둘 리가 있을까요? 없겠죠. 특히 뉴욕 양키즈 팀 경우 이 노래를 공식 응원가처럼 찜해, 양키 스타디엄에서 홈경기를 치를 경우 경기가 끝날 무렵 꼭 확성기로 이 노래를 틀어댄다고 하네요. 재밌는 건 예전엔 뉴욕 양키즈 팀이 경기에 이겼을 땐 프랭크 시나트라 노래를 틀고 졌을 땐 라이자 미넬리 노래를 트는 불문율 같은 게 있었는데, 어느 날 라이자 미넬라가 항의 표시를 해와 그 불문율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홈 4차전>

2019년 8월 5일 오전 5시 10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 4차전이 있었습니다.

다저스 선발투수는 마에다 켄타. 최근 결정적인 순간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첫 2이닝을 6 타자로 처리했는데, 3회 상대 투수 패댁에게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1-3. 이어서 호스머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한 뒤 다음 타자 렌프로에게 안타를 내주고 강판됐습니다. 구원투수 콜라 렉이 승계주자를 남겨두면서 2.2이닝 4K 5 실점(5피 안타 1 볼넷)이 됐습니다. (7승 8패 4.37) 4회 6-6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마에다를 패전에서 구했다. 하지만 연속 경기 5회 전 강판되면서 마에다는 5 선발로써의 입지도 약해졌습니다. 6회 말 폴락의 홈런으로 6-7로 리드했으나, 7회 초 유리아스가 두 점을 내주면서 다시 역전이 되었습니다. 8-7. 다저스는 8회 초 샌디에이고에게 두 점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습니다. 10-7. 하지만 8회 말 한 점 차로 따라붙은데 이어 9회 말 먼시의 2타점 2루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를 다 잡았다 놓친 샌디에이고는 철벽 마무리 예이츠가 0.2이닝 2 실점(1 자책)으로 무너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샌디에이고 차세대 에이스 패댁은 4이닝 6K 6 실점(6피 안타 1 볼넷) 77 구로 부진했습니다. 샌디에이고(51승 60패) 10-11 다저스(74승 40패)

 

추신수 선수 성적 : 3타수 3안타 2 볼넷(0.281.379.491) 디트로이트(32승 75패) 4-9 텍사스(57승 54패) 텍사스 4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