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Take me out to the ballgame
최초의 야구 노래인 'The Baseball Polka! 가 탄생한 건 1858년이라고 1858 한다. 최초의 프로야구팀인 신시내티 레드스타 킹즈가 창단된 게 1869년의 1869 이야기니 프로야구가 생기기 전에 만들어진 노래인 거다.. 그러나 너무 오래돼서 그런지, 노래가 안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 노래를 들어본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텐데 미국에서 미국 국가,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라는 Take me out to the ballgame은 1908년 우연히 만들어졌다. 잭 노워스라는 작사가는 뉴욕 지하철에서 오늘 폴로 그라운드에서 야구경기가 열린다는 광고를 봤고 그 자리에서 바로 Take me out to the ballgame의 가사를 썼다. 그 후 그 가사는 알버트 본 틸져라는 작곡가에게 전달되었고 틸져는 가사에 멜로디를 붙이면서 Take me out to the ballgame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세상에 탄생했다. 재미있는 건 이 둘은 모두 그전에 한 번도 야구장에 가본 적이 없었고 노워스는32년이 32 지나서야, 틸져는 20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야구장에 갔다고 한다. 야구장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를 만든 사람들이 정작 야구장에 가본 적이 없었다는 건 아이러니 하지만 어찌 되었건 노래만 좋으면 그만이다.
7이닝 스트레치에서 팬들이 부르는 Take me out to the ballgame은 2절과 4절 후렴구인데 1908년, 1927년 곡의 가사가 서로 다르지만, 후렴구만은 일치한다. 경기장에서 직접 부를 때는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home team에서 home team을 펜웨이파크에서는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Red Sox, 다저스타디움에서는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Dodgers, 리글리필드에서는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Cubbies와 같이 자기 팀 이름으로 바꿔서 부른다. 그나저나 로저스 센터에서 레드삭스를 응원하며 옆에 있는 블루제이스 팬 아저씨와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Red Sox 파트에서 누구 목소리가 더 큰가 경쟁한 기억도 있는데 실제로 홈팀 관중들보다 원정팀 관중이 더 많이 오는 경우엔 어디가 홈인지 구분이 안갈경우도 종종 있다. 아무튼 아래는 Take me out to the ballgame의 가사.
1908년 버전---------------------------------1927년 버전
Katie Casey was baseball mad, ----------Nelly Kelly loved baseball games,
Had the fever and had it bad.--------------Knew the players, knew all their names,
Just to root for the home town crew,-------You could see her there ev'ry day.
Ev'ry sou Katie blew.---------------------Shout "Hurray" when they'd play.
On a Saturday her young beau------------Her boy friend by the name of Joe
Called to see if she'd like to go------------Said, "To Coney Isle, dear, let's go, "
To see a show, but Miss Kate said "No,---Then Nelly started to fret and pout
I'll tell you what you can do:"--------------And to him I heard her shout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Take me out with the crowd;
Buy me some peanuts and Cracker Jack,
I don't care if I never get back.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home team,
If they don't win, it's a shame.
For it's one, two, three strikes, you're out,
At the old ball game.
Katie Casey saw all the games,---------Nelly Kelly was sure some fan,
Knew the players by their first names.---She would root just like any man,
Told the umpire he was wrong,---------Told the umpire he was wrong.
All along, Good and strong.-------------All along, good and strong
When the score was just two to two,----When the score was just two to two,
Katie Casey knew what to do,-----------Nelly Kelly knew what to do,
Just to cheer up the boys she knew,----Just to cheer up the boys she knew,
She made the gang sing this song:-----She made the gang sing this song: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Take me out with the crowd;
Buy me some peanuts and Cracker Jack,
I don't care if I never get back.
Let me root, root, root for the home team,
If they don't win, it's a shame.
For it's one, two, three strikes, you're out,
At the old ball game.
두 가지 버전이 있지만 가사의 내용은 비슷하다. 한 여자 야구 광팬이 있는데 남자 친구가 다른데 놀러 가자고 했을 때 다 필요 없고 나를 야구장으로 데려다주라고 졸라 야구장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노래를 부른다는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m7gBUIc7E88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 1차전>
2019년 8월 6일 11시 10분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 1차전
다저스 선발투수 임시 선발 루키 곤솔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투수는 와카.
다저스는 1회 말 벨린저의 선제 3점 홈런(37호), 3회 말 시거의 2루타, 4회 피더슨의 솔로홈런(24회), 터너의 2루타로 스코어를 0-6 으로 벌이며 신인투수인 곤솔린을 넉넉하게 점수를 지원해 줬다. 5회 맷 비티의 2타점 2루타로 두점을 더 보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0-8. 세인트루이스 선발 와카는 3.2이닝 6실점(7피안타2볼넷)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다저스 신인투수인 곤솔린은 6이닝 7K 무실점(2피안타1볼넷) 90구로 호투했다. 7회부터 불펜이 가동되었다. 차이코스가 1이닝, 세들러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세인트 루이스(58승53패) 0-8 다저스(75승40패) W 곤솔린(1-1 3.21) L 와카 (6-5 5.54)
추신수 선수성적 : 3타수무안타3삼진(0.279.378.487) 텍사스(58승54패) 1-0 클리블랜드(66승46패)
최지만 선수성적 : 3타수무안타1볼넷(0.265.360.418) 토론토(46승69패) 2-0 탬파베이(65승4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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