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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AL 사이영상 후보)<LA다저스 애리조나 홈1차전>

야구상식

by jungguard 2019. 8.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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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와 케이트업튼

 

저스틴 브룩스 벌랜더(영어: Justin Brooks Verlander, 1983220~ )는 미국의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2006, 벌랜더는 아메리칸 리그 올해의 신인상에 이름을 올렸다. 2007612일에는 생애 첫 노히트 노런 경기를 밀워키 브루어스에게서 따냈으며, 두 번째 노히트 노런을 201157일 토론토 블루 제이스를 상대로 따냈다. 그의 우수한 성적에 20111015, 벌랜더는 2011년 아메리칸리그 부문 사이영상을 만장일치로 받았으며, 이 기록은 2006년 요한 산타나 이후로 첫 번째 아메리칸 투수가 상을 수상하였다. 20111021, 벌랜더는 280표를 받아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하였다. 그는 이 해에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2017년 9월 19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다.

 

아마추어 경력

그는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리치먼드에서,, 아버지의 추천으로 리치먼드 야구 아카데미에서 야구를 처음 입문하였다. 아카데미에 입학한 후, 그의 공 구속은 84마일(135 km/h)을 웃돌았다.. 그의 구속은 계속 상승하였지만, 구드랜드 고등학교 3학년일 때 86마일(138 km/h)밖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그가 인두염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료 이후에 그는 근육량을 키우는데 몰두하였고, 구속은 87마일(140 km/h)까지 올릴 수 있었다.

그 후 벌랜더는 올드 도미니언 대학 야구팀에서 3년을 투수로 시작했다. 2002517, 그는 17명의 타자를 삼진 아웃시키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2003년에는 대학야구 1 시즌 동안 139개의 삼진을 잡아내었다. 벌랜더는 대학야구리그에서 3년 연속 팀 탈삼진 1위를 하며 팀을 이끌었고, 대학리그 427경기 335이닝을 소화하여 평균 경기당 11.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ERA(earned run average) 2.57로 졸업하였다.

 

마이너리그 경력

저스틴 벌랜더는 2004MLB 드래프트 1차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뽑혀, 20041025일에 계약서에 사인하였다. 그는 2005년 프로 야구리그에서 첫 데뷔를 가졌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얼마 안 있어 메이저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그는 첫 메이저 리그 경기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5이닝을 던졌으나 44 실점하면서 첫 패로 기록되었다.

 

메이저 리그 경력

2006

벌랜더와 그의 팀 동료들은 밸런더의 첫 노히트노런 경기를 축하해주었다.

그의 첫 풀타임 출장한 2005-2006년에는 시즌 179, 3.63 ERA, 124 탈삼진을 186이닝 동안 잡아내었다. 200674일에는 메이저 리그 사상 첫 번째로 벌랜더 포함 같은 팀 세 투수가 한 경기에서 100마일 100마일 (160 km/h) 이상을 찍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의 신인 기록은 당시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 넣었고,, 결국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07

그의 성공은 그다음 해에도 계속되었다. 시즌 동안 18, 3.66 ERA, 183개의 삼진을 잡아내었다. 612일에는 벌랜더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노히트노런 경기를 따내었는데, 그 경기 그는 102마일(164 km/h)을 찍었다.

2008

2008, 그는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첫 승을 따기 전에 4번 연속 패하며 부진하였다. 그는 이 시즌 아메리칸 리그에서 17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결국 그는 20081117, 4.84 ERA로 마쳤다.

2009

그는 2009년 시즌 부활을 하였다. 그는 시즌 199패를 달성, 3.45 ERA269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탈삼진 부문 1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타이거즈 팀 기록에서 미키 로리치의308개 308 다음으로 많은 수치였다. 그는 아쉽게도 사이영상 후보에서 잭 그레인키와 펠릭스 에르난데스에게 밀리면서 3위에 그쳤다.

2010

201024, 벌랜더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5년 총액 8000만 달러의 계약 연장을 마쳤다. 73, 그는 이 시즌 10승을 일 구웠고,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 자릿수를 얻어내었다. 그는 결국 2010년 시즌 1893.37 ERA로 마쳤다.

 

2011

이번 시즌 벌랜더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보냈다. 그는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 3관왕을 따냈는데, 다승왕 (24회 승), 탈삼진 (250), 평균자책점 (2.40 ERA)3관왕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3관왕을 차지함으로써, 양대리그에서 두 명의 투수가 트리플 크라운을 하는 기록을 1924년 이후 달성하였다. 벌랜더는 또한 이 시즌 출전 경기마다 6이닝 이상 또는 100구 이상을 던지면서 이닝이터의 면모 또한 선보였다. 그는 2011년에 많은 수상을 하였는데, 올해의 아메리칸 리크 최고의 투수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가장 뛰어난 아메리칸 리그 투수상, USA 투데이에서 선정한 사이영상을 받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었다.

2012

518, 벌랜더는 피츠버그 파이러츠를 상대로 첫 9이닝 노히트 노런 게임을 펼쳤다. 벌랜더는 이 경기에서 12개의 탈삼진과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경기를 지배하였다. 그는 71,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 로스터에 뽑혔다. 그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95, 2.58 ERA를 기록하였다. 그 후, 그는 178패로 시즌을 최종 마무리하였다. 그는 아메리칸 리그 투수 부문 최다 이닝 소화(238 13), 최다 탈삼진 (239), 그리고 최다 완봉 경기(6)를 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이며 시즌을 마쳤다.

2013

시즌 개막을 며칠 앞둔 329, 역대 투수 최고 금액의 연장 계약에 합의하였다. 기존에 남아있던 2년 40004000만 불의 연봉에다 5$140M을 추가, 7$180M의 계약에 사인하였는데, 이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7$175M 계약을 뛰어넘는 크고 아름다운 규모의 계약이다. 연봉 총액으로나 평균 연봉으로나 역대 투수 최대 계약이며, 2015년부터 5년간 매년 실제 수령하도록 되어있는 28002800만 불의 연봉은 과거 뉴욕 양키스에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2007년 로저 클레멘스의 명목상 연봉인 28,000,022달러 이후 투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2013년 최종 성적은 34경기 218.1이닝 3.41 ERA 217 탈삼진 탈삼진 1312. 2011년이나 2012년의 모습을 보고 기대치가 높아진 거지, fWAR5.2로 11 선발 에이스에 부끄럽지 않은 성적이다.

 

2014, 2015년은 재활과 복귀

결국 그의 복귀는 일단 성공적이었다. 선발투수의 후반기 기록을 봤을 때 FWAR은 FWAR은 3.23, ERA 2.80, FIP 2.81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닝도 15경기 103이닝으로 옛 벌괴의 모습이 어느 정도 나타났다. 타이거스로선 중계권 재계약이 다가와 2016년 성적을 내야 하는 상황에서 이는 매우 희망적인 것이다.

2016년은 부활

다승 공동 6(16, 전체 공동 10), 평균자책점 3(3.10, 전체 12), 이닝 3(220.2이닝, 전체 4), 탈삼진 1(246, 전체 공동 3), 피안타율 2위(. 206, 전체 5), WHIP 2(1.00, 전체 5)를 차지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와일드카드를 얻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만큼 103일 폐막전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압도적인 피칭을 펼친다면 릭 포셀로나 코리 클루버와 함께 AL 사이 영 상의 유력한 후보로 부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6년 최종 성적은 169

227.2 이닝 (리그 2) 탈삼진 254(리그 1) ERA 3.04 (리그 2) fwar 5.2 (리그 2) bwar 6.3 (리그 2)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91일 웨이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2초를 남기고 마이너 유망주 3명을 상대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전격 트레이드되었다.. 논웨이버 트레이드를 실패한 이후 디트로이트가 벌랜더를 어떻게든 팔아 보려고 연봉 보조를 대폭으로 지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가장 유력한 행선지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 이적이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벌랜더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쓰면서 트레이드가 결렬될 뻔했다. 하지만 막판 마음을 바꿔 거부권을 철회하면서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한다. 연간 28M의 잔여 연봉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연 8M씩 부담을 하는 구조로 연봉 보조를 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벌랜더의 등번호 35번은 애스트로스에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쓰고 있지만 팬덤에서는 리리아노가 양심 있으면 알아서 벌랜더에게 등번호를 양보하라는 반응이었고, 이후 벌랜더는 35번을 애스트로스에서도 쓴다.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158ERA 3.36 206이닝 219K WHIP 1.17 fwar 4.1 bwar 6.3으로 시즌을 마쳤다.

 

10252017년 월드 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벌랜더는 초반 6 타자에게서 4K를 잡아내며 LA 다저스를 위협했지만 피더슨과 시거에게 각각 솔로 홈런, 투런 홈런을 얻어맞아 6이닝 6이닝 5K 2 피홈런 33 실점 22 볼넷으로 등판을 마감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벌랜더가 마운드를 내려갈 때 3대 13대 1로 뒤지고 있었지만 연장 10회와 11회 역전과 재역전을 거쳐 원정에서 월드시리즈 1승을 챙겼다.

이제 팀이 혈전 끝에 시리즈 32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의 월드 시리즈 첫 승과 팀의 창단 첫 우승이 걸린 10316차전 원정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도 6이닝 22 실점 3피 안타 9K로 팀이 열세인 상황에서 마운드를 물러나면서 또 월드 시리즈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5회까지 11 피안타로 완벽하게 상대 타선을 제압하고 있었지만 6회 시작 후 오스틴 반스에게 피안타, 체이스 어틀리와의 심리 싸움에서 패하여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고 이후 크리스 테일러에게 동점 허용 2루타, 코리 시거의 우측 큼지막한 희생 타구에 의해 2 실점했으나, 그 이후 13루 상황에선 터너, 벨린저를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진 않았지만 결국 타선이 더 이상의 득점 지원을 하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 패배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벌랜더가 등판한 경기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당한 첫 패배이기도 하다.

다행히 휴스턴이 7차전을 잡아낸 덕분에 벌랜더는 우승 반지를 얻었다. 월드시리즈 성적은 2경기 01패로 ERA 3.75 12이닝 14K AVG 0.128 WHIP 0.58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2차전에서 대량 실점 없이 6이닝을 던져주어 팀의 승리에 기여했으며, 6차전도 득점 지원이 부족했지만 투구는 좋았다. 덕분에 지난 월드 시리즈 악몽은 극복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우승 후 곧바로 이탈리아로 날아가 114일 케이트 업튼과 결혼했다.

 

2018

최종 성적 214이닝(리그 2) 16(리그 공동 6) 9ERA 2.52(리그 3) 290 탈삼진(리그 탈삼진(리그 1) WHIP 0.90(리그 1) fwar 6.8(리그 1위 1위) bwar 6.3(리그 3)을 기록하면서 강력한 사이영 상 후보로 떠올랐다.

AL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원하기 위해 등판하였으나 6이닝 44 실점 44 자책으로 부진, 피홈런 2방에 울었고 팀은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는 벌랜더 본인에게는 2006년 월드 시리즈 5차전 이후 첫 포스트시즌 엘리미네이션 게임 패배이기도 했다.

팬들의 관심사였던 사이 영 상은 블레이크 스넬에게 단 1515점 차로 뒤져 또다시 사이 영 상을 수상하는데 실패했다.

 

2019

아메리칸리그의 사이영상 후보로 각광받고 있는 주인공은 휴스턴의 11 선발 벌렌더이다. 벌렌더는 24경기에서 15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1, 평균자책점 1, 탈삼진 2(206), 이닝 1(157.2)를 달리고 있다.

최근 팀 동료 게릿 콜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와 사이영상 집안싸움을 촉발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135, 평균자책점 2.87의 콜은 리그 다승 공동 4, 평균자책점 3, 탈삼진 1(216), 이닝 3(150.2)로 탈삼진을 제외하면 모두 벌렌더에 뒤진다.

특히 벌렌더가 피안타율(0.168)WHIP(0.81)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유지하는 등 다른 세부 지표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지금처럼 3개의 핵심 타이틀(다승, 평균자책점, 이닝)을 챙긴다면 사이영상은 떼놓은 당상이다.

 

<LA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 1차전>

2019년 8월 10일 11시 10분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 1차전. 다저스 선발투수는 워커 뷸러. 애리조나 선발투수는 항상 다저스에 강한 좌완 로비 레이. 로비 레이는 6이닝 7K 2 실점(2피 안타 3 볼넷)으로 꾸준히 잘 던졌다. 3회 말 시거의 2루타와 화이트의 볼넷. 뷸러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에서 폴락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고 계속된 2사 1,2루에서 스미스의 2루타로 0-2를 만들었다. 다저스 선발 뷸러는 6이닝 8K 무실점(4피 안타 3 볼넷) 101 구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7회 바에스 8회 콜라 렉과 켈리로 이닝을 지운 다저스는 9회 마무리 잰슨이  선두타자 안타 후 카슨 켈리에게 동점 2점 홈런(15호)을 맞고 5번째 블론 세이브를 범했다. 2-2. 뷸러의 시즌 11승도 동시에 날아갔다. 연장에 접어든 다저스는 11회 초 유리아스를 상대로 동점 홈런의 주인공 카슨 켈리가 역전 1점 홈런을 날려 역전승을 이끌었다. 애리조사(59승 57패) 3-2 다저스(77승 41패) 11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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