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시카고. 처음에는 시카고 화이트 스타 킹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1903년에 시카고 컵스로 바뀌었다.
전체 역사를 오직 시카고라는 한 도시에서만 있었던 스포츠 클럽이며, 또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더불어 현재까지 남아있는 단 둘 뿐인 내셔널 리그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역대 팀 성적 링크
1908년 이후 우승이 없지만 이후로도 한동안은 호성적을 거두며 월드 시리즈에 7번 진출한다. 물론, 우승에는 실패하지만. 본격적인 암흑기가 시작이 된 것은 1945년 염소의 저주 직후. 80년대 중반부터는 틈틈이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계속 부진했고, 1945년 이후 월드 시리즈 진출도 못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 무려 71년이나 되는 기간 동안 월드 시리즈와 단절된 채 있었던 구단이었다.
여기에 밤비노의 저주로 동병상련하던 보스턴 레드삭스는 2004년 월드 시리즈에서 무려 8686년 만의 우승을 이뤄낸 이후로 2007년과 2013년에 각각 또다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룩함으로써 컵스 팬들의 주름살을 더욱 늘렸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Loveable Losers", 즉 사랑스러운 패자들이란 별명으로 불려지고는 있지만 말이 좋아 사랑스러운 패자들이지 이건 비련의 여주인공 보는 것만큼이나 목이 메고...... 하다못해 방울 뱀네는 창단 이래 가장 빠른 월드 시리즈 우승을 챙겼고, 마이애미 말린스는 이전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 젊은 팀으로 2번이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챙겨 먹었으니 늙으면 빨리 죽어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표현이 그대로 나올 법하다.
2016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꺾고 71년 간의 긴 기다림을 끝내고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였으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7차전 연장까지 가는 혈전 끝에 108년 만의 우승에 성공했다. 컵스의 우승으로 인해,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팀은 69년의 시간을 기다리게 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되었다. 참고로 MLB에서 한 번도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해 보지 못한 팀은 콜로라도 로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밀워키 브루어스, 워싱턴 내셔널스,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로 총 7팀이며, 월드 시리즈 진출조차 한 번도 하지 못한 팀은 시애틀 매리너스, 워싱턴 내셔널스 두 팀이 존재하고 있다.
우승 기록
월드 시리즈(3회) 1907, 1908, 2016
내셔널 리그(17회) 1876, 1880, 1881, 1882, 1885, 1886, 1906, 1907, 1908, 1910, 1918, 1929, 1932, 1935, 1938, 1945, 2016
지구(7회) 1984, 1989, 2003, 2007, 2008, 2016, 2017
와일드카드 획득(3회) 1998, 2015, 2018
현재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은 리글리 필드(Wrigley Field)
개장 : 1914년 4월 23일
구장명 : 위 그 먼 파크 (1914
1926) 리글리 필드 (1926~)
소재지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애디슨 거리
홈 구단 시카고(1916~현재)
크기 : 좌측 폴대 - 108.2m 좌측 중앙 - 112m 중앙 - 121.9m 우측 중앙 - 112m 우측 폴대 - 107.6m 백네트 - 18.4m
잔디 : 천연잔디
수용인원 : 41,072명
원래 이름은 페더럴 리그 팀의 홈구장으로 위 그 먼 파크(Weeghman Park)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으나, 페더럴 리그가 망한 후 1916년에 날름 컵스가 접수하여 홈구장으로 삼았다. 그리고 1927년에 당시 구단주이자 리글리 껌으로 유명한 윌리엄 리글리 Jr. 사의 오너인 윌리엄 리글리 주니어를 기념하기 위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컵스의 안 습한 성적에는 이 구장과 저 구단주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조명시설은 메이저리그에서 3번째로 일찍 달아놓았지만 일본의 진주만 공습 시 구단주 윌리엄 리글리는 리글리필드의 조명탑을 떼어다 조선소에 기증했다. 이후 컵스는 조명탑을 설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고 낮 경기는 컵스의 또 다른 전통이 됐다. 구단주가 '야구는 뙤약볕 아래서 하는 게 제맛인 거다'라고' 우기는 통에 야간경기가 대세로 된 이후에도 야간경기를 하지 않아 선수들 컨디션을 엿 먹였다고 한 다 이러니까 100100년 넘게 우승을 못하지. 1988년 컵스는 조명탑을 설치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에 나가더라도 원정경기를 치르게 할 것이라는 사무국의 협박에 할 수 없이 야간경기를 시작했다.
조명탑 설치 문제가 불거졌던 당시 컵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시 대신 사용할 홈구장으로 운명의 장난인 듯 지독한 앙숙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어쨌든 컵스는 다행히도 조명탑이 설치된 이듬해인 1989년 포스트시즌에 다행히도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치를 수 있었다.
타자가 친 공이 담쟁이넝쿨 속으로 들어가 사라지면 인정 2루타를 주는 그라운드룰이 있다. 한 번은 공이 넝쿨 속으로 들어갔는데, 2루와 홈을 향해 뛰고 있는 주자들을 잡으려는 욕심에, 외야수가 담쟁이넝쿨 속으로 손을 넣어서 더듬었더니 야구공 두 개가 느껴져서 (물론 한 개는 앞선 경기에서 사라진 것) 두 개 다 꺼내서 한 개는 2루로, 한 개는 홈으로 던졌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물론 공이 일단 담쟁이 속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이 플레이는 인정 2루타로 되었다. 이렇게 시즌 동안 넝쿨 속으로 사라진 공들은, 시즌이 끝나고 겨울이 오면서 담쟁이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게 남은 가지들 사이에 끼어 있는 상태로 모습이 드러나면, 구장 관리인이 회수한다.
외야석은 출입구가 다른데, 지정석이 아니다. 그래서 구장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 있다가, 들어가는 시간이 되면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뛰어 들어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돌+I 팬들이 많은 시 카고답게 한때는 경기중에 외야석에서 관람하는 술에 취한 아저씨들이 외야 담장 위에 서서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뛰어가는 놀이를 했다고 한다. 물론 이러다가 중심을 잃고, 관중석으로 넘어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반대쪽으로 넘어지면 밑에 있는 외야까지 2미터 이상을 떨어지는 것이라 구급차도 부르고 경기도 중단되었다고..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외야 담장 위에 서는 것 자체가 어렵도록, 담장 위를 뾰족하게 만들고, 담장에 그물을 걸어 놓았더니, 그 뒤에는 담장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고 아예 안 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잘못 넘어져도 추락하는 대신 그물에 걸린다고 한다. 이 그물의 끝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이게 홈런 바운더리이다. (그러니까 외야 담장을 넘기지 않더라도 그물에 걸리기만 하면 홈런이 되는 것). 위의 내용과 같이 보니 사직구장의 모습과 똑같은 거 같다. 역시 이런 놀이를 하다가 그물에 걸린 아재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리글리 필드에서는 원정팀 홈런볼은 팬들이 다시 필드로 돌려주는 게 전통이다. 이건 리글리 필드 전통이라 넘어가는 거지 다른 구장이라면 구장 내 이물질 투입으로 즉각 퇴장 사유이다.
리글리 필드 역시 오래된 구장이다 보니 과거에 아이스하키와 미식축구가 열리기도 했다. 2000년대 후반 들어 NHL에서 절찬리에 벌이고 있는 야외 구장 경기인 윈터 클래식(Winter Classic) 경기가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홈경기로 이곳에도 한 두 경기 배정되곤 한다.
1918년 컵스 주최의 월드시리즈 홈경기는 리글리 필드보다 시삭스의 홈구장인 코미스키 파크에서 더 많은 팬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코미스키 파크에서 열렸다.
홈경기가 없는 날엔 가끔 축구경기가 열리기도 한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로 Ball Park Frank 샌드위치와 살짝 얼린 잔에 담은 윈디시티 방식 맥주를 시카고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스코어보드 위에 설치된 게양대에 경기가 이기면 'W'가 새겨진 깃발이 걸린다.
시카고 컵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2번째로 우승했던 1908년 이후 3번째 우승한 2016년까지 야구계에서 일어난 일들.
리글리 필드가 지어지고 (1914년) 내셔널 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이 됨. (1970년~현재)
리글리 필드 장내 아나운서 해리 캐리[15]가 태어났다가 죽음. (1914년~1998년)
블랙삭스 스캔들이 터지고 (1919년) 미첼 리포트가 발표됨. (2007년)
양키스 무려 27번, 천추의 라이벌이 11번, 같은 지역의 다른 야구팀이 2번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을 컵스 팬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바라만 봐야 했다.
데드볼 시대를 베이브 루스가 끝내고 라이브볼 시대가 옴.
구 양키 스타디움이 개장했다가 철거됨.(1923년~2008년)
캡 앤슨이 금지시켰던 메이저리그의 흑인 선수들의 참여가 재키 로빈슨의 등장으로 해제됨. (1947년) 그리고 그의 등번호 42번이 메이저리그 전 구단에서 영구결번이 됨. (1997년) 그리고 컵스 팬들은 다른 팀 흑인 선수들이 컵스를 개박살 내는 것을 보게 됨.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가 모두 100주년을 넘기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는 14개의 팀이 더 만들어졌으며 컵스 팬들은 더 많은 팀들에게 지는 걸 듣고 보게 됨.
2009년 리 키츠 가문이 컵스 구단의 대주주가 된다. 트리뷴사의 파산과 구단의 매각이란 어수선한 상황으로 인해 3년 연속 중부지구 우승을 노렸던 컵스는 지난해보다 못한 투자로 오프시즌을 마친다. 7월까지 컵스는 치열한 1위 경쟁을 하지만 8월에 세인트루이스가 20-6의 놀라운 성적을 내자 와일드카드 경쟁으로 내몰리고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 그 해 컵스는 오프닝 데이 선발 라인업을 시즌 동안 단 3번만 구성해보는 심각한 선수들의 부상으로 시달린다. 5월 초 어깨 부상으로 아라미스 라미레즈는 두 달 동안 뛰지 못하고 핵심 선수인 데릭 리(그 해 타율. 306 35 홈런 111타점), 소리아노, 소토 등도 지속적인 통증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83-78의 성적으로 1972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위닝 시즌을 달성하고 10월 초에는 MLB 구단주협회가 리 키츠 가문을 컵스의 새 구단주로 승인한다.
2010년, 이미 하락세로 접어든 컵스는 시즌 초부터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며 잠브라노와 데릭 리의 싸움으로 인한 잠브라노의 무기한 징계, 피넬라 감독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시즌 중 사임 등 내홍까지 겪었지만 AA에서 바로 메이저로 콜업되어 데뷔 전에서 1 홈런과 3루타 6타점(데뷔 경기에서 6타점은 MLB 최초)을 기록한 유격수 스탈린 카스트로를 발굴하기도 했다. 12월 3일에는 컵스에서 13 시즌을 3루수로 뛰고 영구 결번된 방송인으로도 유명한 론 산토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한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의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그의 사후에야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다..
맷 가자와 카를로스 페냐를 영입한 2011년도 역시 루징 시즌으로 끝난다. 시즌 후 구단주는 구단에 새로운 철학을 심어 넣으려 시오 엡스타인을 사장으로 영입한다. 엡스타인은 단장으로 제드 호이어, 신임 감독으로 데일 스웨임을 임명하고 대대적인 리딜딩을 선언한다.
리빌딩 첫 해인 2012년, 시즌 중 케리 우드가 은퇴하고 뎀스터와 소토를 텍사스에 팔아 유망주들을 받아왔으며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고 팜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최우선 정책을 세운다. 2013년에도 가자를 텍사스에 팔아 유망주와 우수한 불펜 투수들을 받아오고 알폰소 소리아노를 양키스에 팔아 역시 유망주를 받아온다. 6월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대학 타자인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지명한다. 9월 30일 엡스타인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자 2년 만에 스웨임 감독을 해고하고 릭 렌테리아를 새 감독으로 임명한다.
2015년 1월 23일 미스터 컵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어니 뱅크스가 세상을 떠난다. 2014년 11월 2일 컵스는 렌테리아 감독을 해임하고 새 감독 조 매든과 5년 계약을 체결한다. 12월 10일에는 투수 존 레스터와 6년 1억 5천55천5백만 불에 계약한다. 지난 3년간의 리빌딩 과정에서 발굴 육성한 나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2015년 컵스는 올스타전까지 47-40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016년 11월 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면서 108년 동안 컵스를 괴롭힌 '염소의 저주'에서 벗어났다..
영구결번
10. 론 산토(Ron Santo) : 타자들의 암흑시대인 1960년대 1960 컵스의 3루를 지킨 스타. 5번의 골드글러브를 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력이 좋았고, 9번의 올스타에서 보는 것처럼 인기도 많았다. 통산 342 홈런을 친 뛰어난 3루수. 단, 살아생전 세이버 메트리션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음에도 명예의 전당 입성은 이뤄지지 못한 채 2010년 12월 3일 세상을 떠났으며, 1주기를 이틀 넘긴 12월 5일 윈터미팅 시기에 베테랑 위원회의 투표에서 2012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이 결정되어 컵스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사실 18살 때부터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던 상태에서 선수생활을 했었다. 선수생활을 34살이라는 생각만큼 길지 않은 나이에 끝낸 것도 당뇨병 때문이었으며 2001, 02년에 다리를 한쪽씩 절단해야 했다. 세상을 떠난 것도 방광암과 당뇨 합병증이었다.
14. 어니 뱅크스(Ernie Banks) : 컵스가 사랑한 최고의 유격수. 유격수와 1루수로 뛰면서 통산 512 홈런을 기록한 강타자. 만일 1루수로만 뛰었다면, 적어도 윌리 메이스의 660 홈런은 넘겼을 것이라는 것이 중평. 야구를 정말 사랑한 선수였고, 팬들에게도 너무 친절해 식당에서 밥 먹는데 팬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밥 먹기를 중단하고 다 들어줘서 밥도 거른 적이 있다고 한다.(그래서 컵스 팬들의 불문율은 절대 어니 뱅크스가 밥 먹을 때는 사인 요청하지 않는 거였다고.) 두 번의 MVP(1958, 1959)와 14번의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흑인 유격수로 인종차별을 극복해 내는 등, 많은 존경을 받는 선수다. 다만, 팀이 너무 허접했던 시절이라 PO 한 번 못 밟고 은퇴했다. 당연 명예의 전당 헌액자. 여담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었으며, 1982년 KBO가 출범했을 때 행크 애런, 빌리 윌리엄스와 함께 내한했었다. 2015년 1월 24일 자로 타계하셨다.
23. 라인 샌드버그(Ryne Sandberg) : 1980년대 컵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맹활약한 선수. 다만, 그도 염소의 저주는 결국 깨지 못했다. 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마이너리그에서 버스 타고 돌아다니며 감독 수업을 받았는데, 메이저리그 감독이 못 되었다. [35]. [35] 그래도 컵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 명예의 전당 헌액자.
26. 빌리 윌리엄스(Billy Williams) : 1960년대 타자들의 암흑시대에 426 홈런과 2711안타, 1475타점을 쳐내며 컵스의 좌익수를 자리를 지켜낸 강타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컵스를 대표하는 강타자. 여담으로 1982년 KBO가 출범했을 때 행크 애런, 어니 뱅크스와 함께 내한했었다.
31. 퍼거슨 젠킨스(Ferguson Jenkins) :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고, 트레이드된 후에도 맹활약하며 1980년대 초까지 뛰었다. 말년에 컵스로 돌아와 은퇴했다. 통산 284승에 3192 탈삼진을 기록한 명예의 전당 투수이자 캐나다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 이 양반도 결국 PO 한 번 못 밟고 은퇴했다.
31. 그렉 매덕스(Greg Maddux) :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의 선발투수. 데뷔 팀이 컵스였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나와 컵스에서 또 뛴 바 있다.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LA 다저스 마이애미 마린스 원정 3차전 경기>
2019년 8월 16일 오전 4시 5분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마린스 원정 3차전 경기
다저스 선발투수는 11승에 도전하는 워커 뷸러. 마이애미 선발투수는 케일럽 스미스. 다저스 선발투수 뷸러의 호투를 예상했으나, 경기는 이상한 방향으로 꼬였다. 다저스는 6회 먼시가 시즌 29호 홈런(0.259.370.520) 7회 벨린저가 시즌 40호(0.317.416.664)에 도달했다. 다저스는 코리 시거(12호)와 갈릭(3호)도 홈런. 하지만 믿었던 뷸러가 4이닝 6K 5 실점(5피 안타 3 볼넷)으로 무너지면서 경기를 패했다. 총 86구. 마이애미 선발 케일럽 스미스가 5이닝 4K 1 실점(1피 안타 3 볼넷) 106 구로 승리했다. 타선이 다저스 마운드를 13안타 13 득점으로 붕괴시켰다. 다저스(81승 42패) 7-13 마이애미(45승 75패) W 스미스(8-6 3.63) L 뷸러(10-3 3.31)
다저스는 내일부터 같은 동부지구 1위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3연전 경기를 시작합니다.
류현진 선발 13승실패. 패전<LA다저스 애틀란타 원정2차전> (0) | 2019.08.18 |
---|---|
MLB NL 중부 밀워키 브루어스<LA다저스 애틀란타 원정1차전> (0) | 2019.08.17 |
MLB NL 동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LA다저스 마이애미 원정2차전> (0) | 2019.08.15 |
MLB NL 동부 뉴욕 메츠<LA다저스 마이애미 원정1차전> (0) | 2019.08.14 |
어메이징 메츠의 기원< 2019년8월13일 MLB 소식> (0) | 2019.08.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