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밀워키. 팀명인 브루어스는 밀워키가 미국 제1의 맥주 양조 도시인 이유로 이름이 붙었다. 그래서인지 국내 팬들은 '맥주네'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지에서 불리는 애칭은 Brew Crew. 또한 최근에는 팀이 스몰마켓인데도 유망주를 희생해서라도 공격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지향하여 남자의 팀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메이저 리그 30개 팀 중 소속 도시 광역권 인구가 제일 적은 팀이다. 2위는 신시내티 레즈, 3위는 캔자스시티 로열스, 4위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역대 팀 성적 링크
스몰마켓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 적이 1981~82년 외에 많지는 않다. 2011년 무서운 기세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팀으로 도약하는가 했지만. 라이언 브론의 약물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얽히면서 앞날이 밝아 보이지는 않는 팀이다. 하지만 카를로스 고메즈와 조나단 루크로이가 2012년부터 폭발하고 멜빈 단장도 팜이 형편없음에도 그때그때 필요한 선수들을 트레이드든 FA든 기대하지 않았던 유망주든 적절하게 수혈하면서 다크호스 자리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 다른 의미에서 모범적인 스몰마켓.
우승 기록
내셔널 리그 지구(2회) 2011, 2018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획득(1회) 2008
아메리칸 리그(1회) 1982
아메리칸 리그 지구(1회) 1982
현재 밀워키 브루어스 홈구장은 밀러 파크(Miller Park)
소재지 :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53214 One Brewers Way
개축 : 1996년 11월 9일
개장 :2001년 4월 6일
건축비용 : 4억 달러 (2015년 기준 5억 3300만 달러)
규모 : 좌측 105m, 좌중간 113m, 중앙 122m, 우중간 114m, 우측 105m, 백네트 17m
표면 : 켄터키 블루그래스(천연잔디)
홈 구단 : 밀워키(2001~)
좌석수 : 41,900석
2001년 개장한 지붕개폐형 구장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회사 밀러가 건설 당시 스폰서를 해 준 구장. 2021년부터는 보험사 아메리칸 패밀리가 15년간 명명권을 갖는다. 유리 궁전 뺨치는 외관으로 밀워키 지역의 명물이다. 밀워키가 오대호 근처에 위치해 겨울은 물론 봄, 가을에도 춥다 보니 지붕은 필수고 거기에 난방도 되는 구장이다. 타자와 투수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중립적인 구장. 사실 밀러 파크는 2000년에 맞춰 개장하려 했으나 지붕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작업 인부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개장이 1년 지연되었다. 이 구장의 명물은 '핫도그 달리기 경주.' 경기 중반 공수교대 때 핫도그 캐릭터 탈을 쓴 다섯 명이 그라운드 안을 뛰는 경주다. (각각 이태리, 독일, 미국 등 개성 있는 의상을 입고 있다) 가끔 국내 스포츠뉴스 시간에 해외 스포츠 토픽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밀워키 타자가 홈런을 치면 폭죽을 터뜨려 주고, 마스코트인 버니 브루어가 저 미끄럼틀을 타고 나무통으로 내려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이는 예전 맥주 양조장을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돔 뚜껑을 닫고 경기를 하는 날은 밀폐된 구장 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신기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구장 내에서 볼만하고 할 만한 것들은:
Bud Selig Experience - 전 MLB 커미셔너였고 전 브루어스의 주인이었던 버드 셀릭이 밀워키 야구에 끼친 영향들을 보여주는 15분짜리 영화. 구장 2층에 있다.
Rock climbing wall - 야구장 주제에 4층에 암벽등반 연습을 할 수 있게 해 놨다.. 물론 인기가 있는 거라서 줄이 길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들도 있다. 배팅케이지 라든지, 놀이터 라든지, 등등.
맥주와 인연이 많은 구장이라 이곳에서 파는 밀러 맥주라는 것이 있고, 구단이 개최한 밀러파크 먹거리 대회에 출품된 부드러운 커드 치즈를 곁들인 감자튀김 요리나 2013 시즌부터 판매하는 반으로 잘라 익힌 독일식 돼지고기 소시지 브라트브루스트와 그릴에 구운 핫도그 소시지를 베이컨에 둘둘 만 다음 구운 양파와 자우어크라우트를 프레첼 롤에 끼워 먹는 The Beast라는 핫도그가 있다.
축구 경기도 열린 적이 있다. EPL의 스완지 시티가 이곳을 찾아 멕시코 리가 MX 소속팀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2014년 7월 이곳에서 친선전을 가졌다. 당시 기성용은 출장하지 않았다. 2015년에도 잉글랜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멕시코의 클루브 아틀라스가 7월 이곳에서 친선전을 가진다고 한다.
2018년 7년 만에 NL 중부지구 우승
2018년 6월 1일, 36승 21패로 2위인 컵스와 44경기 차 앞선 1위를 질주 중이고, 승률은. 632 승률은. 63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전체 1위, MLB 전체로 따지면 3위를 기록 중이다..
타선에서는 테이블 세터인 케인과 옐리치가 이름값을 하고 있으며,, 트레비스 쇼와 헤수스 아귈라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진은 에이스 지미 넬슨이 시즌 아웃된 가운데 원투펀치를 해줘야 했던 체이스 앤더슨(10경기 4승 3패 4.42)과 잭 데이비스(8경기 2승 5패 5.23)가 예상외로 부진하고 있지만,, 샌디에이고에서 넘어온 쥴리스 차신(12경기 3승 1패 눈물 3.69)과 작년에 처참하게 망했던 주니오르 게라(10경기 3승 3패 2.65)가 반등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특히 게라의 경우 올해의 재기상에 가까워지고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 그밖에 롱릴리프로 뛰다가 결국 55 선발로 자리 잡은 브랜트 수터(12경기 5승 3패 4.63)가 분전하고 있다..
밀워키의 상승세에 가장 주목해야 할 파트는 바로 불펜진이다. 시즌 개막전부터 화려하게 블록하고 DL로 DL 도망간 코리 크네블이 5월 말에서야 복귀하면서 불펜진 구성에 큰 차질을 빚게 되었는데,, 워싱턴에서 넘어온 맷 엘버스(21경기 25이닝 3승 1패 1세이브 21K 1.08), 제레미 제프리스(28경기 29이닝 5승 무패 3세이브 25K 0.62 )에 끝판왕 조시 헤이더(19경기 33이닝 2승 무패 6세이브 66 삼진 1.09)가 15년 캔자스 시티의 불펜 33 대장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불펜진에서 가장 주목받는 건 역시 조시 헤이더. 제구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좌완에 투구폼이 독특하고 구속이 빠르기에 이닝당 K가 무려 2다. 등판할 때마다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밀워키의 앤드류 밀러라는 호칭이 붙고 있을 정도. 올 시즌 지금까지 헤이더 활약의 백미는 5월 19일 미네소타전인데, 2.1이닝 동안 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8명의 미네소타 타자들이 헤이더를 상대하며 단 한 개의 파울 타구 조차 만들지 못했다.
7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우완 불펜인 호아킴 소리아를 영입하고, 이에 좌완투수 코리 메데이로스와 우완투수 윌버 페레즈를 내주어 1대 2 트레이드를 성사시켰고, 바로 다음 날인 7월 28일 마이크 무스타커스를 받는 조건으로 팀 내 유망주 중 하나이지만 도밍고 산타나의 각성, 크리스티안 옐리치 영입 등으로 자리가 어중간해진 외야수 브렛 필립스와 투수 호르헤 로페즈를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보냈다. 이후 데이비드 스턴스 단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데드라인 데이까지 한두 건 정도의 트레이드는 더 일어날 수 있다고 공언하였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조나단 스쿱이나 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트래비스 쇼가 2루 수비 훈련에 들어갔다고. 그리고. 데드라인에 맞춰 조나단 스쿱 역시 밀워키로 오면서 2루 자리를 채웠다. 자리가 붕 뜬 트래비스 쇼는 유격수로 간다. 그리고 부진한 불펜인 코리 크네블을 AAA로 보냈다. 또. 신시내티의 선발인 맷 하비를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리고 8월 31일 올인하기 위해 워싱턴 내셔널스의 지오 곤잘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재비어 세데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커티스 그랜더슨을 동시에 영입했다.
9월 12일(미국 날짜) 기준 77 연속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5경기를 남긴 시점 와일드카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게임차를 2.5게임, 와일드카드 3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게임차를 4.5게임으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안정권에 진입했고, 지구 1위 시카고 컵스와의 게임차를 1게임으로 줄이며 지구 우승을 통한 디비전 시리즈 직행도 노려 볼 수 있게 되었다. 8월 29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사이클링 히트로 12:11 승리를 거두고, 9월 3일~9월 5일에 있었던 시카고 컵스와의 홈 3연전에서 컵스의 선발투수 콜 해멀스의 발언에 자극을 받았는지 컵스와의 홈, 원정에서 벌어진 3연전에서 전부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는 중.
하지만 하루 휴식한 뒤 홈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3연전에서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당하여 77 연속 위닝 시리즈가 끊긴 사이 같은 기간 워싱턴과 신시내티에게 3승 1패를 거둔 컵스와의 차이가 2.5게임으로 벌어졌다. 12경기 남은 가운데 와일드카드 공동 2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차이는 3게임. 이번 시즌 피츠버그에게 5승 11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9월 25일 ~ 27일 카디널스와의 시리즈를 스윕 하면서 결국 와일드카드 확보에 성공했다. 거기에 컵스마저 주춤하고 있고, 최종 3연전 상대가 탱킹 중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여서 지구 우승 가능성도 남아 있다.
9월 29일 컵스와 지구 공동 선두가 됐다. 이미 지구 우승을 거머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제외하고, 내셔널리그 중부와 서부가 지구 우승과 와일드카드 자리가 막판까지 결정이 안 되면서 이제 9월 30일 마지막 경기에서 정해진다. 9월 30일에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지만, 시카고 컵스도 같은 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승리를 거두며 10월 1일에 리글리 필드에서 내셔널 리그 중부지구 타이 브레이커 게임을 치르게 되었다. 같은 날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도 타이 브레이커 게임을 치르게 되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두 번의 타이 브레이커 게임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줄리스 차신의 5.2이닝 11 실점 호투와 함께 시카고 컵스의 타선을 단 3 피안타로 묶어낸 불펜진의 활약, 이적생 듀오의 활약 속에 시카고 컵스를 3-1로 제압하고 77년 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동시에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차지해 디비전시리즈 1번 시드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에 로키스가 컵스를 연장전 끝에 꺾고 올라오면서 밀워키와 콜로라도의 맥주 더비가 펼쳐진다.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콜로라도를 스윕 하면서 손쉽게 챔피언십 시리즈에 선착한다.
2018년 10월 12일(현지시간) 홈구장인 밀러 파크에서 열린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온 LA 다저스와의 2018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가 동점 솔로홈런을 작렬한 것을 시작으로 3회에 빅이닝을 만들며 6:5로 승리해 먼저 1승을 땄다. 시즌 막판의 기적의 8연승을 포함하면 무려 12경기 연속 무패인데, 밀워키 연고 야구단이 12연승을 거두면 공짜 햄버거를 돌리는 전통이 있는 밀워키의 향토 레스토랑 '조지 웹'은 이를 기념해 주민들에게 공짜 햄버거를 돌리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믿었던 불펜들이 무너지면서 월드 시리즈 진출은 실패했다.
마스코트
버니 브루어와 소시지 5마리가 마스코트이다. 팀 이름답게 맥주에 걸맞은 안주감인 소시지가 마스코트가 된 모양. 저들은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홈경기 중 66회 말이 종료되면 그라운드로 나와 서로 치고받으며 그라운드에서 경주를 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일명 THE FAMOUS RACING SAUSAGES
이 강아지가 뜬금없이 브루어스의 마스코트가 된 이유는, 2014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밀워키의 스프링캠프에, 유기견으로 차에 치인 사고를 당한 저 강아지를 구단 관계자가 발견하게 되었고 극적으로 치료를 함과 동시에 선수들도 잘 돌봐 주었다고 한다. 결국 그는 소생하였고 스프링캠프지에서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정들 때로 정든 강아지는 유기견이라 주인도 없고 이 사연을 안 팬들의 요청도 있고 해서 밀워키 구단에선 밀워키까지 데려와 행크 애런의 이름을 따서 '행크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구단에 백넘버 "01"번으로 입단, 마스코트가 되었다. 벌써부터 인기가 폭발해서 입단식에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으며,, 밀워키 구단측에서도 이를 이용해 관련 상품을 출시,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영구결번
1. 버드 셀릭 (Bud Selig): 메이저리그의 제9대 커미셔너.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로 있으면서 지금의 메이저리그 황금기를 일궈낸 인물이다. 위의 팀 창단 및 역사에도 나왔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의 창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커미셔너로서도 눈부신 활약을 했던 것에 대한 감사 표시로 구단이 1번을 특별히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4. 폴 몰리터 (Paul Molitor): 통산 504 도루 3319안타를 자랑하는 내야수이자, 지명타자. 밀워키에서 커리어의 상당수를 보낸 밀워키의 프랜차이즈 스타. 다만, 말년에 우승 반지를 위해 토론토로 건너갔고, 결국 우승반지를 얻고 은퇴는 라이벌 미네소타에서 했다. 그래도 밀워키 최고의 스타. 쿠퍼스타운에도 밀워키 모자 쓰고 갔다. 2015년 시즌에 미네소타의 감독에 선임되었다.
19. 로빈 욘트 (Robin Yount): 밀워키에서만 20년을 뛰고 은퇴한 스타.(1974~1993) 유격수와 중견수로 활약하면서 통산 3142안타를 기록한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 앞서 설명했지만 두 포지션에서 시즌 MVP를 수상한 유일한 선수다.
34. 롤리 핑거스 (Rollie Fingers): 통산 114승 341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투수이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밀워키에서 보냈다. 1981년 리그 MVP와 1982년 밀워키의 월드시리즈 진출의 주역이었다. 그래서 뛴 햇수는 단 5년이지만, 그 공로로 영구결번을 줬다.
42.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 전 구단 영구결번.
44. 행크 애런 (Hank Aaron): 브루어스에서 뛴 것은 은퇴 전 단 2년. 하지만, 밀워키 브레이브스 시절 밀워키 시민들에게 보여준 무수히 많은 홈런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영구결번을 안겨줬다.
밥 유커 (Bob Uecker): 밀워키의 포수 출신 해설자. 밀워키에서는 단지 2년만 선수로 뛰었을 뿐이다. 총 메이저리거로 뛴 햇수는 5년. 심지어 명예의 전당 투수 게일로드 페리는 웨커에게 홈런을 맞고 저딴 놈에게 홈런을 맞다니 쪽팔려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했을 정도. 그러나 1970년 메이저리거 최초로 라디오 중계 해설자로 변신한 뒤, 야구선수 경험에서 나오는 야구 상식과 유머로 Mr. Baseball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기보다는... 자칭 Mr. Baseball이 타칭으로까지 발전한 케이스. 너클볼을 받는 최고의 방법은 공이 회전을 완전히 멈추길 기다리는 것이다. 그리고 주우면 된다. 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LA 다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1차전>
2019년 8월 14일 08시 20분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1차전
다저스 선발은 마에다. 마에다 겐타가 4.2이닝 5피 안타 4 볼넷 9 탈삼진 3 실점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피칭을 선보이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콜라 렉(1.1이닝)에 이어 훌리오 유리아스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역전승을 이끌었다. 2회 초 코디 벨린저의 1점 홈런(41호)으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마에다가 2회 말 3 실점하며 1-3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3회 초 작 피더슨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평균자책점 2위를 달리던 애틀랜타 선발투수 마이크 소로카도 6.2이닝 4K 3 실점 7피 안타(1 피홈런) 3 볼넷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소로카의 평균자책점은 2.32에서 2.51로 높아졌다. 다저스의 공격은 7회 초 2 사후 대타 AJ 폴락의 안타로 소로카의 교체를 앞당겼다. 다음 타자 대타 카일 갈릭은 뉴컴에게 볼넷을 골라내 2사 1,2루를 만들었다. 맥스 먼시는 뉴컴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뽑아내며 경기를 5-3으로 뒤집었다. 다음 타자 터너가 백투백 홈런으로 연결시켜 다저스는 6-3으로 앞서간다. 8회 초 윌 스미스가 시즌10호 2점 홈런으로 쏘아 올리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다저스(82승 42패) 8-3 애틀랜타(72승 52패)
내일은 류현진 선수가 애틀랜타 선발 마이크 폴터네 비츠를 상대로 13승에 도전한다.
MLB NL 중부 신시내티 레즈<LA다저스 애틀란타 원정3차전> (0) | 2019.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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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13승실패. 패전<LA다저스 애틀란타 원정2차전> (0) | 2019.08.18 |
MLB NL 중부 시카고 컵스<LA다저스 마이애미 원정3차전> (0) | 2019.08.16 |
MLB NL 동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LA다저스 마이애미 원정2차전> (0) | 2019.08.15 |
MLB NL 동부 뉴욕 메츠<LA다저스 마이애미 원정1차전> (0) | 2019.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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