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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4연전을 앞두고 선수 이동을 발표하였습니다. 6월 28일부터 7월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선수 이동을 단행했습니다. 다저스는 28일 토니 곤솔린 , 케일럽 퍼거슨 두 명의 투수를 트리플 A로 내려 보내고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 좌완 셋업맨 잭 로스컵을 콜업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스컵은 40인 명단 밖에 있던 선수입니다. 참고로 MLB는 기본적으로 25인 로스터(설명: 팀 멤버)를 가져가며 (설명 : 투수를 12명, 야수를 13명 정도로 구성) 야수는 내야수 위주로 로스터를 구성합니다.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2015년에 드래프트 6라운드에(설명: 신인선수를 선택하는 제도, KBO 리그와 다소 차이가 있음) 다저스에 지명됐습니다. 지난 2017년 트리플 A로 승격됐고 올해 드디어 처음 메이저리그에 콜업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트리플 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70경기에 출전 타율 0.249 출루율 0.308 장타율 0.475 14 홈런 48타점을 기록 중이며 최근 성적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빅리그(설명: 메이저리그)에 서게 된 것 같습니다. 3루와 1루 좌익수와 우익수를 보는 소화 할 수 있는 로버츠 감독에 좋아할 만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최근 LA 다저스는 작 피더슨을 1루수로 출전하는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 피더슨의 실책이 발생하면서 전제적으로 수비의 조직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주전 유격수 코리 시저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좌익수로 출전하는 크리스 테일러가 그의 공백을 잘 메우고는 있지만, 크리스 테일러 자신도 실책성 플레이를 자주 범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달 리햄 경기(설명 :재활경기) 치르는 주전 외야수 A.J 폴락 선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좌익수였던 작 피더슨을 1루수 출전이라는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결정적인 실책을 하게 됨으로써 대부분 팀의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작 피더슨 입장에서는 수비 실수로 인해 공격력에서도 많이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로스트 변경은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설명: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인 에드윈 리오스 선수를 콜업 해서 좀 더 수비에서 안정을 취하려는 로버츠 감독의 대안으로 보입니다. 아직 LA 다저스가 28일 전까지 서부지구 2위인 콜로라도 로키스와 10게임 이상 차이가 나고 있어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이번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긴장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다저스에 에서 뛰었던 로스컵은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다시 다저스로 오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109경기에 등판했고 5승 2패 평균자책점 5.13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 트리플 A에서 7경기에 등판 6이닝 7피 안타 6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좌완 타자들의 상대하기 위한 콜업으로 보입니다.
<속보> 류현진 선수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상대 선발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29일 선발투수로 예정했습니다. 지난번 LA 홈경기에서 류현진 선수에게 2개의 안타를 친 피트 램버트 선수는 28일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와 선발 대결을 하게 되었고 29일은 류현진 선수와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선발로 출격하게 됩니다. 올 시즌 6승 5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전 선발로 나와 승리에 기여하지 못했지만 6.1이닝 5피 안타 1 볼넷 5 탈삼진을 기록하며 비교적 잘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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