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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AL 동부 토론토 블루 제이스<LA 다저스 토론토 홈2차전>

야구상식

by jungguard 2019. 8.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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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센터 -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

 

토론토 블루 제이스.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토론토.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캐나다를 연고지로 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으로 1977년에 창단했다. 2005년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떠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캐나다를 연고로 하는 팀이 되었다. 이 팀 하나 때문에 올스타전 같은 MLB의 공식 행사 때는 미국 국가 연주 전에 꼭 캐나다 국가인 를 연주한다. 그래서 캐나다의 야구팬들은 대부분 블루제이스 팬이다.

 

역대 팀 성적 링크

 

1985년 지구 1위를 시작으로 1993년까지 5번 포스트시즌 진출, 그리고 1992, 1993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우승을 기록하는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지금까지 치고 올라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꼴찌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머물러 있다. 1998년 탬파베이 레이스가 창단되어 현재의 30개 팀 구조가 정착된 이후, 토론토는 10년간 3위를 8번 했다. 삼론토 이후 2008년 탬파베이가 급성장한 뒤로는 5년간 연속해서 4위. 사론토 그러나 2015년에는 22년 만에 가을야구에 성공하며 AL 동부지구를 더더욱 헬로 만들어버렸다.

 

우승 기록

월드 시리즈(2) 1992, 1993

아메리칸 리그(2) 1992, 1993

지구(6) 1985, 1989, 1991, 1992, 1993, 2015

와일드카드 획득(1) 2016

 

토론토 블루 제이스 현재의 홈구장은 로저스 센터.

소재지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M5V 1J3 One Blue Jays Way

개축 : 1986103

개장 : 198963

건축비용 : 57천만 달러 (2015년 기준 93700만 달러)

크기 : 좌측 100m, 좌중간 114m, 중앙 122m 우중간 114m, 우측 100m, 백네트 18m

잔디 : 애스트로 터프

수용인원 : 49,282: 야구 31,074: 풋볼(CFL) 54,000: 미식축구 47,568: 축구 22,911: 농구

홈 구단 : 토론토(MLB) (1989~현재) 토론토 아고너츠(CFL) (1989~2015)

토론토 랩터스 (NBA) (1995~1999) 토론토 FC (MLS) (2012~현재)

1989년 스카이 돔(Sky Dome)의 이름으로 문을 연 로저스 센터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 개폐식 돔 구장이었다. 1990년대 초반 지붕이 열리는 개폐식 돔 구장은 상당히 혁신적인 건축 양식이었고, 로저스 센터의 건축은 이후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과 같은 다른 개폐식 돔 구장의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당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새 구장 건설에 1992, 1993년 두 해 연속으로 월드 시리즈를 우승하는 겹경사를 맞아 5만 명을 넘는 수용 인원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만원 관중에다 사상 최초로 4백만 관중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이 덕분에 당시 스카이 돔은 토론토 시의 당당한 랜드 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월드 시리즈 2연패 이후 성적이 하락세로 접어들었고, 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토론토 메이플 리프트로 인해 관중 수는 점점 줄어 갔다. 게다가 토론토가 냉대 기후권에 속하기 때문에 익시비션 스타디움과 마찬가지로 잔디가 천연 잔디가 아닌 인조 잔디였고, 지붕을 열고 닫는데 많은 돈이 든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로저스 센터 이후 지어진 체이스 필드, 세이프코 필드, 미닛 메이드 파크, 밀러 파크와 같이 돔 구장에다가 천연 잔디를 깔 수 있는 개폐식 돔 구장이 속속 세워지면서 이전에 비해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구장이 되어버렸다. 이는 스카이 돔과 체이스 필드가 각각 개장한 10년 간의 시간 동안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면서 지붕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 결국 무거운 지붕 무게 때문에 지붕을 여닫는데 상당한 전기료가 드는 로저스 센터에 비해 최근에 지어진 돔 구장들은 더욱 가벼워진 지붕 덕분에 혁신적으로 전기료를 줄일 수 있었다.

2005년에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이 경기장 명명권을 사면서 현재의 로저스 센터가 되었다.

그러다 2018년 개막식에 맞춰 로저스 센터에 천연잔디를 깔 것이라는 계획이 나왔다. 블루제이스 구단과 토론토 근교의 겔프 대학(University of Guelph)은 로저스 센터에 천연잔디를 심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해 관련 기사 경기장에 알맞은 잔디 품종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냉대 기후에 견딜 수 있는 잔디 품종이 있는 것이 문제였는데, 빛과 물은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지만 기후 문제가 결국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였다. 그리고 사장이 바뀌면서 자칫 계획이 표류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정확히 말하면 마크 샤파이로 신임 사장이 천연잔디 교체에 대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시즌 전에 내야 공사를 했다. 종전에는 베이스 주위만 흙이고 전부 인조잔디였으나, 다른, 구장과 동일하게 내야를 흙으로 덮었다.

블루제이스 선수가 홈런 또는 끝내기 안타를 치거나 경기를 승리했을 때 뱃고동 소리를 울린다. 보통은 두 번 정도 울리나 가끔 세 번 이상 울리기도 한다.

외야 5층 데크 아래에는 블루제이스의 레전드 몇 명의 이름을 새겨 그들을 기리고 있다.

 

몰락

 

1992,1993년 우승 이후 블루제이스 주축 선수들이 높은 세금과 캐나다 달러 환차를 견디지 못하고 떠나간다. 1994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파업 사태로 월드시리즈가 취소되면서 토론토의 3연패는 물 건너갔다고 하기엔 성적이 좀 민망했다. 또한 1994년을 마지막으로 창단 이래 팀에 큰 공헌을 해온 명단장 팻 길릭이 물러났다.

1995 시즌까지 타선 쪽은 우승 멤버 대부분이 남아있었지만 투수진이 심각하게 망가져서 성적은 하락세를 계속했고 결국 1996 시즌부터 1998 시즌까지 대부분의 우승 멤버들은 다른 팀으로 떠나고 그 자리를 카를로스 델가도, 숀 그린 같은 팜 출신의 걸출한 선수들이 메운다. 타선 쪽은 괜찮았으나 문제는 투수진... 그래도 팻 헨트겐, 로저 클레멘스, 데이비드 웰스 같은 초특급 에이스는 꾸준히 활약하며 96년부터 토론토 선수가 3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는 활약을 했지만 문제는 이 에이스들이 한 2년 활약하고 부상을 당하든가, 아니면 다른 팀으로 떠나고 22 선발 이후로는 아예 없다시피 한 답 없는 하위 선발진과 불안한 불펜진으로 인해 더군다나 그들이 속한 지구의 1996, 1997년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초강팀이었고, 1998 시즌부터 지금까지는 뭐 설명할 필요도 없는 악의 제국 그 후에 부상한 걔네를 까는 또 다른 제국 때문에 1998년부터 6년 연속 3.

 

2016 시즌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앙숙 텍사스를 스윕 하면서 먼저 2016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를 스윕 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월드 시리즈 진출을 놓고 격돌했다. 전력상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타선의 집중력 차이와 클리블랜드 난공불락 불펜의 힘에 눌려 4:1로 시리즈를 내주며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진출이 좌절.

 

2019 시즌

존 기븐스의 후임으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벤치 코치를 맡았던 찰리 몬 토요가 선임됐다.

많은 주전 선수들이 팀을 떠났던 지난 시즌의 트레이드 시장 이후 이번 오프 시즌에도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유망주 포수 대니 젠슨이 올라오며 자리를 뺏긴 러셀 마틴은 LA 다저스로, 한 시즌 동안 주전 유격수를 맡아줬던 알레드 미스 디아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몸값에 비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켄드리스 모랄레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됐다 자유계약 시장을 통해서도 여러 선수가 팀을 떠났는데, 트레이드 후 두 시즌만 반짝했던 트로이 툴로위츠키는 방출된 뒤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고, 지난 시즌 무너졌던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하는 등 오랜만에 찾아왔던 황금기의 주역들이 거의 모두 팀을 떠났다.

반대로 새로운 선수들은 대부분 다년 계약이나 마이너리그 옵션 계약으로 영입했다. 프레디 갈비스를 15M, 맷 슈메이커도 13.5M, 클레이 벅홀츠를 13M에 데려왔다. 또한 지난해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던 존 액스포드,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에서 활약했던 라이언 피어밴드, 그리고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크게 부진했던 에릭 소가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개막 직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콜업과 관련해 논란이 발생했다. 로스 앳킨스 사장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이번 시즌 AAA에서 시작하게 하고, 지난 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시즌을 망친 브랜든 드루리를 주전 3루수로 낙점하자, "최고 유망주의 서비스 타임을 조작한다"는 언론과 선수노조 및 선수들의 비판 잇따랐다.

팀 성적이 3할대에서 허덕이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 건너가자, 지난해와 같이 결국 주전 선수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그에 앞서 먼저 에드윈 잭슨을 7월 1717일 자로 방출했고, 트레이드 시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자마자 728일에 에이스 마커스 스트로먼은 뉴욕 메츠로, 유격수 에릭 소가드는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했고, 31일에는 데이비드 펠프스를 시카고 컵스로, 애런 산체스와 조 비아지니를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보내고 외야수 데릭 피셔를 받아왔고, 마지막으로 81일에는 다니엘 허드슨을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했다.. 이후 논-웨이버 트레이드 시장이 문을 닫은 813일에는 웨이버를 통해 보 비셋의 콜업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프레디 갈비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보냈다. 그러나 지난해처럼 주력 선수들을 대거 팔았음에도 받아온 선수들이 시원찮은지라 지난번 필라 트레이드에 이어 샤파이로 단장을 성토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유일한 캐나다팀

 

캐나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팀이었던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 DC로 떠나 메이저리그 유일의 캐나다 팀이 된 블루제이스는 '캐나다의 팀(Canada's Team)'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오프시즌에 개최되는 펜페스트나 행사들도 온타리오 주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기에 캐나다인이 야구팬이라면 많은 수가 블루제이스의 팬이다. 블루제이스가 밴쿠버를 비롯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와 가까운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T-모바일 파크에 원정을 갈 때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국경을 넘어 관람하러 오는 블루제이스 팬들이 많아 홈팀 팬인 매리너스 팬들의 수와 필적하거나 그보다 더 많은 색다른 현상도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지구팀 간에는 한 시즌에 6~7경기가 치러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스케줄의 특성상 블루제이스가 세이프코 필드에 원정을 오는 것은 한 시즌에 단 한 번이기 때문에 다른 원정경기보다 더 많은 블루제이스 팬들이 모여드는 것. 심할 때는 3루 또는 11루 방향을 캐나다 팬들이 싹 점거할 정도고, 일부 용자들은 펠릭스 에르난데스와의 맞대결에서 King's Court를 정박하기도 한다. 밴쿠버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팀이 창단되면 지역 라이벌전도 볼만할 듯 마치 국가대항전처럼"USA!" "캐나다!" 하는 응원소리가 교차할 때도 있다. 캐나다 태생 선수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블루제이스 시절 인기가 많았던 캐나다 태생의 브렛 로우리를 들 수 있다. 블루제이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숀 마컴을 넘겨주고 그를 영입하였는데, 이후 조시 도날드슨 영입을 위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블루제이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2015년 오프시즌에 토론토에서 태어나 몬트리올에서 자란 포수 러셀 마틴과 대형 FA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8년까지 구단 내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전면에 등장하며 브렛 로우리가 떠난 캐나다 태생 블루제이스 스타 계보를 잇고 있었다. 차기 블루제이스의 캐나다 출신 선수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레전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자 캐나다 몬트리올 태생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밀기 시작하고 있다.

블루제이스보다 먼저 창단했던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퀘벡 주의 몬트리올을 연고로 하고 있었기에 2000년까지 프랑스어 중계와 영어 중계 두 가지를 병행했다. 그 이후 워싱턴 DC로 DC 연고지를 이전하기 직전인 2004년 시즌까지는 영어 중계방송사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프랑스어로만 중계되기도 했다. 엑스포스의 연고지 이전 이후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리그 팀이 된 블루제이스의 경기 또한 퀘벡 주의 방송사에서 프랑스어로 중계되고 있기에, 프랑스어 야구중계의 명맥이 블루제이스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영구결번

12. 로베르토 알로마 (Roberto Alomar) : 토론토에서 뛴 기간은 그의 전체 커리어 중에서 초기 시절인 5년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게 본인 커리어 중 가장 오래 뛴 팀이기도 하고, 우승반지도 두 개나 탔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커버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2루수로서 본격적인 명성을 얻은 시기이기도 하다.

 

32. 로이 할러데이 (Roy Halladay) : 2000년대를 빛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자 이 시대 최후의 완투형 에이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7년 자가용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요절하고 말았다.

 

42.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4306. 톰 치크 (Tom Cheek) : 4306경기를 연속으로 중계한 해설가로 토론토의 빈 스컬리로 불린다.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 2차전 경기>

2019년 8월 22일 11시 10분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 2차전.

9회 초에 올라온 잰슨은 첫 타자 그리칙을 3구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텔리스에게 동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1-1. 다저스는 잰슨의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이미 본인이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다. 먼시는 10회 말 끝내기 홈런을 작성했다. (0.260.376.541). 포수 윌 스미스는 4회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0.318.392.818)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 8K 무실점(5피 안타 무사사구)의 뛰어난 피칭에도 잰슨의 블론으로 승리를 얻지 못했다. (10승 3패 3.16) 토론토(52승 77패) 1-2 다저스(84승 44패) 10회 W 바에스(7-2 3.44) L 메이자(1-3 4.31)

 

추신수 선수 성적 : 5타수 1안타 1타점(0.269.373.471)

최지만 선수 성적 : 0타수 0안타 1 볼넷(0.354.353.408)

 

AL 강력한 사이영 상 후보인 저스틴 벌랜더가 친정팀인 디트로이트를 만난 경기에서 완투패를 당했다. 9이닝 11K 2 실점의 빼어난 피칭을 했지만, 피안타 두 개가 모두 홈런이었다. (15-5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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